메가 커피에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달달한 디저트가 판매되고 있어요.
디저트용 케이크 종류는 4가지인데, 티라미스, 쿠키 앤 크림, 커피 쿠키, 딸기 치즈케이크랍니다. 이 중에서 딸기 치즈케이크는 봄이 지나면 못 먹을 것 같아서 주문해 보았어요.
메가 커피 딸기 치즈케이크는?
먹기 편하게 케이스에 담겨있어서 떠먹을 수 있는 케이크예요. 숟가락도 같이 준답니다.
딸기가 총 3개 위에 올라가 있어요. 하얀 크림 위에 빠알간 딸기가 올라가 있어 시각적으로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하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딸기의 신선도가 많이 떨어져 보였어요. 시각적으로 딸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딸기 상태가 실망스러웠어요.
케이크의 케이스의 깊이는 조각 케이크 정도의 깊이예요.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랍니다.
머그컵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어요.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떠먹듯이 먹을 수 있어 깔끔하답니다.
딸기 토핑 아래에는 치즈크림이 있고, 그 아래는 빵인 듯 보이는데 매우 축축했어요. 촉촉이 아니라 축축...
딸기 치즈케이크에 단면을 보면 아랫부분에는 빵, 그위로 치즈크림, 생딸기가 올려져 있는 구조예요. 치즈크림층이 좀 투툼 한 편이에요.
제가 사 온 딸기 치즈케이크는 만든 지 좀 시간이 지난 제품인 것 같아요. 딸기 신선도도 별로였고, 딸기와 치즈크림 사이에 물이 생겨서 흘러내림도 있었어요. 빵 부분은 너무 축축해서 식감이 최악이었고요.
아까운 마음에 먹기는 했지만, 다시는 사 먹고 싶지 않은 디저트가 되었네요.
제가 방문한 지점만 그런 건지 모르지만 원래도 이런 맛과 식감이라면 먹고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마무리
관리된 상품을 팔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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