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아이가 마음샌드와 함께 사온 쿠키이다. 새로 나온 제품이 있으면 한 번씩 사보는 나에겐 안성맞춤 선물이었다. 허쉬에서 나온 초콜릿 칩 쿠키에 제주도 특산품인 감귤을 접목시킨 제품이었다. 제주에서만 살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주의 특색을 담은 선물임에는 확실하다.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온 "허쉬 초콜릿 칩 제주 감귤 쿠키"를 살펴볼까?
◎ 허쉬 제주감귤쿠키 살펴보기
쿠키 상자에 유난히 노란빛을 띠는 쿠키가 있었다. 감귤이 10.3%, 꽤 많이 들어있다. 감귤향도 0.13%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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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에 감귤 조합이 딱히 끌리지는 않았지만, 기대를 해보기로 했다.
'허쉬, 처음 제주를 만나다.'
허쉬에서 제주도 여행 선물용으로 만든 듯하다. 가격대는 간식 용도로는 비싼 편이지만, 선물 용도로는 부담이 적은 편이다.
쿠키 한 상자 수량 및 칼로리
허쉬 초콜릿 칩 제주감귤쿠키 한 상자에는 12개가 들어있다. 용량으로 보면 144g이다. 쿠키 1개당 12g이고, 열량은 약 57kcal 인 셈이다.
쿠키 영양 정보
나트륨 267mg, 탄수화물 97g, 당류 31g, 콜레스테롤 83mg, 지방 29g, 단백질 8g
영양정보를 살펴보니, '혼자 먹지 마세요'라고 쓰여있는 듯하다. 콜레스테롤의 양이 상당하다. 욕심부려서 혼자 다 먹으면 콜레스테롤 하루 권장량에 28%를 뱃속에 채우는 셈이다. 맛있는 것은 나눠 먹자.
제주감귤 쿠키를 살펴볼까?
봉지를 뜯으니, 귤과 비슷한 향이 있었다. 쿠키의 색이 노란 편이었다.
쿠키에 박힌 초콜릿 칩이 군데군데 보였다.
그럼 이제 먹어볼까?
◎ 허쉬 제주감귤쿠키 맛 후기
한입 베었을 때 단단함이 느껴지는 식감이었다. 부드러운 쿠키는 아니고, 건조한 느낌의 쿠키였다. 입속에서 바스락바스락 씹히면서 부서지는 느낌이다. 중간중간 초콜릿 칩이 같이 어우러지면서 달달함이 배가 된다.
그렇다면 감귤맛은? 감귤맛은 특별히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감귤향이 있어서 감귤향과 더불어 먹는 맛이었다.
◎ 허쉬 제주감귤쿠키는?
'허쉬 초콜릿 칩 제주 감귤 쿠키'는 제주의 느낌을 담은 쿠키였다. 부담 없이 가볍게 간식으로 선물하기는 괜찮은 듯하다.
맛은 특별하진 않지만, 12개 정도의 양이면 심심풀이로 하나씩 집어먹기 괜찮다. 쿠키라서 커피랑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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