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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보

추석음식/명절음식 남았을때, 조리법/보관법

by 뮈냥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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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지나고 나면, 남은 음식들이 많은데요, 그 음식들을 매 끼니 먹다 보면 질려서 먹기 힘들어져요. 조금만 변형해서 조리하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추석 명절에 남은 음식을 잘 보관하는 방법과 남은 음식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레시피를 정리해 보았어요.

명절 남은 음식 보관법

육류

단기 보관 시 냉장보관

장기 보관 시 소분해서 냉동 보관

수산물

생선류는 손질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랩이나 비닐팩에 소분하여 냉동보관

건어물

키친타월에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과일

배 :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사과 : 비닐포장 후 냉장보관 

전, 부침개

1~2일 보관 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장기 보관 시 비닐팩에 소분해서 냉동보관

나물

상하기 쉽기 때문에 한번 더 볶아 밀폐용기에 보관(빠른 시일 내에 섭취)

 

명절 남은 음식 조리법

♣ 송편 떡볶이

재료 : 송편, 어묵, 양배추,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다진 마늘

 

1. 양배추 1/4 통과 대파 1대를 썰어 준비해요.

2. 팬에 물 2컵과 고추장 2큰술을 넣어 풀어주세요.

3.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 작은술을 넣고 풀어주세요.

4. 양배추와 어묵, 간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5. 대파를 넣어 끓여주세요.

6.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송편을 넣어 끓여주세요.

 

남은 송편은 얼렸다 해동해서 먹으면 맛이 떨어져요. 얼리지 말고, 송편 떡볶이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잡채밥

잡채가 많이 남았을 때는 잡채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만들 수 있어요.

스리라차 소스나, 생채소가 있다면 잡채에 살짝만 추가해도 더 풍성한 맛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남은 잡채를 활용한 요리 _ 잡채밥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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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고로케

잡채와 식빵으로 간단한 간식을 만들 수 있어요. 

식빵 속에 잡채를 넣어서 달걀물을 입힌 후 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고로케로 먹을 수 있답니다.

 

잡채 고로케 만들기 _ 식빵 활용 팁

고로케는 으깬 감자, 볶은 양파, 다진 고기를 섞어 둥글게 만든 후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일본음식입니다. 고로케의 어원은 프랑스의 크로켓트(Croquette)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작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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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볶음밥

재료 : 밥 1 공기, 남은 나물, 들기름 1큰술, 간장 1작은술, 달걀 1개

 

1. 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나물을 볶아주세요.

3. 밥을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4. 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5. 달걀프라이를 해서 볶음밥 위에 올려주세요.

 

나물을 금방 상하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해요. 밥반찬으로 먹기에 한계가 있다면 이렇게 볶음밥으로도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나물전

재료: 나물, 부침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1. 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2. 잘게 자른 나물에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을 넣어주세요.

3. 물 1.5컵을 넣고,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세요.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올려 부쳐주세요.

 

나물에 이미 간이 다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반죽을 만들어 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하늘이 예쁜 가을입니다.

명절의 피로를 휴식과 함께 훅 날려 보내시고, 남은 음식도 알뜰하게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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