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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등심돈까스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뮈냥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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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등심돈까스

얼마 전에 고메 돈가스로 한 끼 식사를 했는데,

이번엔 피코크 등심돈까스를 먹게 되었어요.

의도치 않게 돈가스를 자주 먹게 되네요.^^

가을은 돈가스의 계절인 걸까요?

 

돈가스를 자주 먹게 되는 이유?

하나. 에어프라이어에 10~15분만 돌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기에.

둘. 반찬 없을 때 냉동실을 열어보면 자리 잡고 있는 냉동 반찬템.

고로, 최근에 귀차니즘과 반찬이 없었음이란 결론이 나오네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맛있는 것도 많이 해 먹는데...

돈가스는 그만 쟁여 놓고,

아자아자!! 부지런해지자고 다짐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피코크 등심 돈가스 후기를 준비했어요.

당분간 마지막 냉동 돈가스이길 바라며...

피코크 등심돈까스 vs 고메 등심돈카츠

왼쪽은 오늘의 리뷰, 피코크 등심 돈가스 포장이에요.

오른쪽은 지난 리뷰, 고메 등심 돈카츠 포장이고요.

두 제품 모두 사진 속의 돈가스가 두툼하답니다.

고메 돈카츠는 사진처럼 실물은 두툼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피코크 등심 돈가스는 사진과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주었을까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피코크 등심돈까스는?

총 용량이 600g이에요. 

돈가스 1장당 150g이고 4장 들어있어요.

 

고메 등심 돈카츠는 450g에 3장 들어있었어요.

가격대는 피코크는 9천 원대, 고메는 8천 원대예요.

비슷한 가격이지만, 피코크 등심 돈가스를 세일할 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160도로 예열한 후,

앞면 7분 뒤면 7분 총 14분 조리하면 되고,

여러 장 조리 시에는 2~3분 정도 조리시간을 늘려주면 돼요.

프라이팬 사용 시

프라이팬에 기름 3큰술을 넣고,

중 약불에서 뒤집어가며 5~6분간 조리하면 돼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봉지를 개봉하면

돈가스가 뚜껑이 달린 트레이에 담겨있어요.

 

타브랜드는 트레이에만 담겨있어서 

돈까스 튀김가루가 사방에 묻어있는데,

뚜껑에 덮여 포장되어 있어서 깔끔했어요.

 

하지만 플라스틱의 사용이 많이 되므로, 

환경을 생각하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돈가스 4장이 담겨있어요.

튀김가루도 바삭해 보이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어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16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돈가스 두장을 넣고 앞면 8분 뒷면 8분 조리해주었어요.

 

돈가스가 조리되면서 핫도그를 돌릴 때처럼

고소한 튀김 빵가루 냄새가 났어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조리가 끝난 피코크 등심돈까스에요.

겉면이 바삭하고,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돈가스를 잘라보니 사진처럼 두툼한 비주얼은 아니지만,

고기가 깨끗하고 육즙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었어요.

피코크 등심돈까스

개인적인 입맛으론

고메보다는 피코크 등심돈까스가 더 맛있었어요.

고기가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튀김옷이 바삭하고 고소했어요.

 

마무리
피코크 등심돈까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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