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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쥐포를 사 왔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쥐포는 씹으면 씹을수록 단짠 한 맛이 맥주랑 같이 먹으면 찰떡이랍니다. 쥐포는 적당히 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인데, 가스레인지 불에 직접 굽다 보면 불과의 간격 조절에 실패해서 부분 부분 태우기 일쑤였어요.
태우지 않고, 적당하게 구워내기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좋더라고요. 지금부터 쥐포를 구워볼게요~!
마트에서 실속형 쥐포를 사 왔어요.
손바닥보다 큰 쥐포가 5장 들어있어요.
쥐포 2장을 그대로 넣어서 구워 손으로 쭉쭉 찢어도 되지만, 쥐포를 찢을 때 손가락이 너무 뜨거우니깐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쥐포 두장을 먹기 좋게 잘라주었어요.
쥐포 조각이 가벼우면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오는 열풍에 움직일 수 있어요. 위쪽을 망형태의 바스켓을 올려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었어요.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쥐포를 넣고 160도로 4분간 구워주면 돼요! 가스불에 굽는 것보다는 쥐포 냄새가 덜 나긴 했지만, 에어프라이어 조리 역시 쥐포 냄새가 진동했어요. 가급적이면 환기가 가능할 때 구워야겠어요.
갓 구워낸 쥐포는 뜨겁고, 말랑했어요.
뜨거운 쥐포는 살짝만 기다렸다가 말랑할 때 바로 먹으니 맛있네요!
에어프라이어에 쥐포를 구우니, 타지도 않고 원하는 굽기 정도로 구워 먹을 수 있어 편리해요. 굽는 시간도 3~4분 정도니 정말 쉽고 빠르죠?
마무리
타지 않게
쥐포 굽기
팝콘 만드는 법 _ 에어프라이어 vs 프라이팬, 버터 vs 옥수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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