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1일 방송된 <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 방송에서는
프렌치토스트 3종 세트를 만들었어요.
계란물을 기본 베이스로 토스트 안의 속재료만 바뀌어도 느낌이 다른 토스트가 되요.
요린이 아빠가 방송레시피를 보고 열심히 만들어 보았어요.
| 요리명 | 프렌치 토스트, 잼프렌치 토스트, 몬테크리스토 |
| 재료 | - 식빵 - 달걀 3개 - 우유 - 소금 1/3큰술 - 식용유 3큰술 - 딸기잼 - 버터 - 연유(꿀이나 설탕 대체가능) |
| 조리과정 | < 계란물 만들기> 1. 계란 3개와 우유 1:1 비율로 섞어 계란물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2. 계란물에 소금 1/3큰술을 넣어줍니다. <프렌치 토스트> 1. 후라이팬에 식용류 3큰술을 넣고 달궈줍니다. 2. 약불로 줄이고, 계란물을 입힌 식빵을 구워줍니다. 3. 구워진 프렌치 토스트위에 버터 1큰술을 올리고 연유를 뿌려줍니다. <잼 프렌치 토스트> 1. 식빵 두 장에 딸기잼을 펴 바릅니다. 2. 딸기잼을 을 바른 식빵두장을 붙인후 계란물을 입힙니다. 3. 후라이팬에 식용류 3큰술을 넣고 달궈줍니다. 4. 약불로 줄이고, 계란물을 입힌 식빵을 구워줍니다. 5. 구워진 잼 프렌치 토스트위에 버터 1큰술을 올리고 연유를 뿌려줍니다. <몬테크리스토> 1. 식빵 두 장은 한쪽면에만 딸기잼을 바르고, 식빵 한장은 양쪽면에 딸기잼을 바릅니다. 2. 한쪽면만 딸기잼 바른 식빵위에 치즈를 올립니다. 3. 양쪽면에 딸기잼을 바른 식빵을 2번위에 올립니다. 4. 3번위에 햄을 올립니다. 5. 남은 식빵한장을 4번위에 올린후, 계란물을 입힙니다. 6. 후라이팬에 식용류 3큰술을 넣고 달궈줍니다. 7. 약불로 줄이고, 계란물을 입힌 식빵을 뒤집개로 꾹꾹 눌러 구워줍니다. |
연유는 꿀이나 설탕으로 대체 가능해요.
기본 계란물 만들기
계란 3개를 깨서 종이컵에 담아 주세요.
담긴 계란의 분량만큼 우유를 준비해 주세요.
(계란:우유=1:1 비율)
계란의 양이 늘어난다면 우유의 양도 동일하게 늘여주면 되요.
계량한 계란과 우유를 볼에 넣어주세요.
식빵이 평평하게 담길 수 있는 바닥이 넓은 볼을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작은 볼에 계란물을 만들 경우 젖은 식빵이 찢어질 수도 있답니다.
계란 3개 기준으로 소금 1/3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기존의 레시피에는 계란물에 설탕도 넣지만,
백파더 레시피는 초보분들을 위한 레시피여서 설탕을 넣지않았어요.
설탕을 넣을 경우 쉽게 타기 때문에 프라이팬에서 구울 때,
더 요령이 필요하답니다.
프렌치토스트
식빵을 준비한 계란물에 앞, 뒤로 충분히 적셔주세요.
구멍이 많은 식빵은 계란물의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살짝만 담갔다 꺼내 주면 되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넣고, 예열해 주세요.
식용유의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갔으면,
약불로 줄이고 계란물을 입힌 식빵을 넣어 구워줍니다.
자주 뒤집어 주어야 타지 않아요.
10까지 세면서 반복해서 뒤집어 주세요.
계란물이 스며든 식빵의 속까지 잘 익도록
뒤집개로 눌러가면서 구워주세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갈색빛이 돈다면 완성이에요.
프렌치토스트 위에 올릴 버터는 미리 잘라 주세요.
프렌치토스트를 프라이팬에서 꺼내자마자 버터를 위에 올려 주세요.
그러면 버터가 잘 녹아 내려요.
버터 올린 식빵 위에 연유를 뿌려 주세요.
연유가 없다면 꿀이나 설탕을 대신 뿌려도 되요.
딸기잼과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연유의 달콤함이 더해져
고소한 맛이 일품인 프렌치 토스트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정말 맛이 좋았어요.
잼 프렌치토스트
식빵 두장을 준비해 주세요.
두장의 식빵을 한쪽면만 딸기잼을 펴 발라주세요.
너무 많이 딸기잼을 바르면 달아지니, 적당히 발라주세요.
두장의 식빵은 딸기잼 바른 면을 서로 붙여서 계란물을 입혀 주세요.
도구를 사용해서 프라이팬에 올리면 찢어질수 있어요.
장갑을 끼고 옮기면 실패를 줄일수 있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둘러 달궈준 후,
약불에 식빵을 올려 구워 주세요.
10까지 세고 뒤집는 방법으로 자주 뒤집어 주세요.
뒤집개로 꾹꾹 눌러 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되요.
접시에 담자마자 버터를 올리면 자연스럽게 녹아내려요.
그 위에 연유를 뿌리면 완성이에요.
포크와 나이프로 잘 썰어서 먹으면 돼요.
프렌치토스트 보다 잼 프렌치토스트가 더 달아요.
프렌치토스트보다 잼이 들어가서 쫀득함보다는 촉촉한 식감에요.
몬테크리스토
몬테크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크로크므시외)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이름만 들어서는 어려운 요리 같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토스트예요.
식빵은 총 3장을 준비해 주세요.
먼저 식빵 한 장에 딸기잼을 꼼꼼히 발라주세요.
잼은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하니, 전체적으로 잘 발라주세요.
그 위에 슬라이스 햄을 식빵 전체에 올려주세요.
햄이 얇다면 두장을 올려주세요.
두 번째 식빵은 양면에 딸기잼을 발라 햄 위에 올려주세요.
딸기잼을 너무 두껍게 바르면 너무 달수 있어요.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최대한 얇게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다른 레시피에서는 마요네즈나 머스터드를 바르기도 해요.
두 번째 식빵 전체면에 치즈를 올려주세요.
치즈는 한 장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두장은 느끼할수도 있어요.
세 번째 식빵은 한쪽면만 딸기잼을 발라 치즈 위에 올려주세요.
식빵이 3장이 포개어져서 두꺼워요.
조심스럽게 계란물을 입힌 후,
프렌치토스트와 동일하게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넣고
약불에 꾹꾹 눌러가며 구워주세요.
몬테크리스토는 단짠단짠 한 매력이 있어요.
딸기잼의 달콤함과 치즈와 햄의 짭조름함에
촉촉함까지 더해진 토스트였어요.
프렌치토스트 3종은 어렵지 않고 기본 베이스가 동일해서,
한 번에 3가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3가지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먹는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맛이 다를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짭조름한 맛을 좋아해서,
딸기잼이 들어가는 버전보다는
첫 번째 기본 프렌치토스트를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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