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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집밥

집밥 백선생 레시피로 만든 요리 _ 간편 잡채 (만능간장 ver.)

by 뮈냥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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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냥의 오늘집밥입니다.

만능간장을 활용한 잡채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전의 포스팅에서는 만능간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편 잡채를 만들기 위해 만능간장을 활용하였습니다.

 

집밥 백선생 레시피로 만든 요리 _ 만능 간장

뮈냥의 오늘집밥입니다. 조리를 쉽게 도와주는 만능간장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몇 년 전 방송에서 나온 만능간장 레시피입니다. 만능 간장만 있으면 요리에 감칠맛이 더해져서 맛있게 만들

amy7712.tistory.com

집밥 백선생 프로그램에서 나온 레시피는 15분만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잡채입니다. 평소에 손이 많이 가서 만들기 어려우셨다면 백선생 잡채 레시피를 추천합니다.

요리명  잡채 (만능간장 ver.)
재료

계량단위
- 종이컵
- 소주컵
 - 불린 당면 (2사발)
 - 당근 반컵
 - 양파 2컵
 - 표고버섯 1컵
 - 목이버섯 1컵 (생략했음)
 - 대파 1컵
 - 만능간장 1컵
 - 설탕 소주 1컵
 - 간마늘 소주 반컵
 - 참기름 소주 반컵
 - 식용유 소주 반컵
 - 깨소금 소주 반컵
 - 후춧가루
조리방법  1. 당면을 조리 2시간 전에 찬물에 미리 불려 준비해 둡니다.
 2. 양파,당근,대파,버섯을 잘라 준비해 둡니다.
 3. 볶을때 사용하는 양념들을 미리 계량해 준비해 둡니다.
 4. 팬에 식용유와 파 조금을 넣고 파기름을 냅니다.
 5. 양파, 버섯, 당근을 살짝 볶은후 후춧가루를 두번 톡톡 넣고 다른곳에 옮겨담습니다.
 6. 야채를 볶은 팬에 남은 대파 전부와 참기름을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7. 간마늘, 설탕, 만능간장 순으로 넣고 잘 섞어줍니다.
 8. 7번을 볶다가 불려둔 당면을 넣습니다.
 9. 미리 볶아둔 야채를 넣고, 불을 끄고 잘 비벼줍니다.
 10.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계량의 간편함을 위해 종이컵과 소주컵 단위로 계량하였습니다. 당면은 몇 시간 전에 미리 불려서 2사발 정도의 양으로 준비합니다. 당면을 불릴 때는 반듯이 찬물에 불려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금방 퍼져버립니다.

당근 반개를 채 썰어서, 종이컵으로 1컵이 덜 되게 채웁니다. 표고버섯은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말린 표고는 불린후에 채썰어 준비합니다.) 표고버섯과, 대파는 각각 1컵씩 준비합니다. 양파도 채썰어 2컵 분량으로 준비합니다. 방송에서는 목이버섯도 넣어주었지만, 저는 생략했습니다.

볶을 때 사용할 양념은 미리 계량해서 준비해 두시면 볶을때 편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반 컵 분량(소주컵계량)으로 넣습니다. 준비해 둔 대파를 반 줌 정도 넣어서 약불에서 파 기름을 냅니다.  

준비해둔 양파 2컵, 버섯 1컵, 당근 1컵(종이컵 계량)을 넣고 살짝 볶다가, 후추를 톡톡 넣고 마무리합니다. 양파는 너무 숨이 죽지 않게 볶아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볶아진 야채는 다른 곳에 잠시 옮겨둡니다. 

야채를 볶았던 팬에 남은 대파를 모두 넣고, 참기름을 조금만 남기고 넣습니다. 약불에 볶아 파 기름을 내어줍니다.

파가 노릇노릇해지고, 파향이 올라오면 간 마늘 반 컵(소주컵 계량), 설탕 한 컵(소주컵 계량)을 넣고 볶습니다.

만능 간장 한 컵(종이컵계량)도 넣습니다. 제가 만든 만능간장의 고기는 잡채용이 섞여있습니다. 잡채를 만들 계획이어서 만능간장을 만들 때 잡채용 고기도 섞어 사용했습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고,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끓어오르면서 살짝 진득한 느낌이 들었을 때, 불려 둔 당면을 모두 넣어줍니다.

당면을 양념과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당면이 볶아지면서 양념에 있던 수분을 흡수해서 남아있던 양념국물이 사라지게 됩니다.

국물이 사라지면, 불을 끄고 미리 볶아 두었던 야채를 팬에 넣고 비벼줍니다. 

잘 볶아진 잡채에 참기름과 깨소금도 넣어줍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당면을 따로 볶아서 간이 잘 되었습니다. 야채도 따로 살짝 볶아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생표고버섯을 넣었더니 향과 쫀쫀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재료만 준비해 둔다면, 볶기만 하면 되니 정말 빠르고 간편했습니다. 가끔은 갑자기 잡채가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간편한 레시피 하나 알아두시면,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뮈냥의 오늘집밥이었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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