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의 2024년도 여름 시즌 메뉴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를 마셔본 후기이다.
메가커피 2024 복숭아 스무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목에 '메가커피'가 있다. 다른 계절에는 딱히 관심이 가지 않는데, 여름철에는 휴게소처럼 거쳐 가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올여름 시즌 메뉴가 꽤 괜찮아서, 골고루 먹어보는 중이다.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여름날의 촌캉스,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이다.
목차
-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란?
-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칼로리
-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맛 후기
◎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란?
'메가커피'에서 제공한 정보에 의하면 '몽글몽글 복숭아 맛 워터젤리 위에 황금빛 복숭아 과육이 진하게 느껴지는 여름시즌 한정 메뉴'라고 한다.
여름 한정 메뉴이기 때문에 여름이 지나면 사라지는 메뉴이다. 또 내년 여름에는 똑같은 메뉴가 나올지, 새로운 메뉴가 나올지 알 수 없다.
◎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칼로리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의 칼로리는 400.4kcal이다. (그 외 포화지방 0.1g, 당류 90.9g, 나트륨 159.7mg, 단백질 0.2g) 열량이 꽤 높다. '맛있게 먹고, 운동하기' 마음속에 저장! 약속! 도장! 꾹!
◎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맛 후기
달콤한 복숭아 맛이다. 너무 달지 않고, 먹기 딱 좋은 정도의 달달함이 있다.
지름이 넓은 빨대를 꽂고, 한숨에 쭉 흡입해 본다. 미세하게 갈린 수분을 머금고 있는 얼음 조각, 아니 얼음 가루가 빨대를 통해서 올라온다. 얼음 사이에 젤리가 섞여서 올라오기도 한다.
워터젤리는 입안에서 바로 녹아버리는 얼음 가루와는 달리 혀끝에 남아서 탱글탱글 춤을 추다 사라진다. 얼음이 머물다간 자리는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 젤리가 한 번씩 그 자리에 들어와서 부드럽게 훑고, 향긋함을 남긴다.
더울 때는 스무디가 좋다. 시원함이 빠르게 전달된다. 스무디에서 한 차원 더 진화된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는 복숭아의 매력적인 맛과 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워터젤리가 들어있어서 단조롭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갑기만 한 스무디보다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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