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키세스 스페셜 셀렉션 후기(키세스 스트로베리& 키세스 트러플)
한국사람들 대부분은 감정표현에 서툰 편이라고 생각해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들에게 사랑한다라고 적극적인 표현은 잘 안 하게 되지요. 받는 사람도 표현하는 사람도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런 이유들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유독 한국에는 데이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일 년의 시작, 밸런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빼빼로데이 등등... 물론 업계의 상술이란 생각이 들지만,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욕구가 상술과 잘 맞아떨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데이를 챙기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밸런타인데이가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 고백하는 사람들의 날이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가까운 지인분들께도 초콜릿 나눠..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