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1 치킨 스파게티 _ 남은 치킨을 활용한 한 끼 하루 세끼 식사를 챙기다 보면, 끼니마다 메뉴 고민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 차려주는 밥상이 제일 맛있다는 이야기가 몸소 이해가 됩니다. 오늘의 식단을 고민하던중에 주방에서 눈에 띄는 식재료를 찾았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어제 저녁시간 때로 넘어갑니다. 얼마 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치킨 한봉지를 들고 타신분이 있었는데, 한성치킨이었습니다. 중독성 강한 냄새에 그 곳을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후기에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막상 3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생겨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이라 치킨의 양을 모르고, 3명이서 두 마리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은 치킨은 포장해 왔습니다. 식었지만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점심을 준비해야해서 스파게티의 재료로 사용하였.. 2020.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