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전문점 '설빙'에서 '반반빙수'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선택한 반반 메뉴는 '팥인절미 빙수'와 '애플망고치즈 빙수'이다. 내용에서 자세한 이미지와 맛에 대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설빙 반반빙수 배달 후기
"빙수야~팥빙수야~사랑해~사랑해~♪"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간식 중에는 팥빙수가 있다. 여름에는 빙수 한 그릇 먹어야지. 빙수 없이 그냥 지나는 여름은 왠지 아쉽다.
빙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설빙'에서 주문하기로 했다. 요즘에는 배달어플로 주문이 가능해서 굳이 매장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목차
- '설빙 반반빙수' 배달 후기
- '설빙 반반빙수' 살펴보기
- '애플망고치즈빙수' 맛 후기
- '팥인절미빙수' 맛 후기
◎ '설빙 반반빙수' 배달 후기
어플을 통해서 주문을 했고, 40분 정도 지나서 도착했다. 도착한 빙수는 보냉팩에 잘 포장되어 있다.
◎ '설빙 반반빙수' 살펴보기
포장된 빙수에 순연유 소스 1개가 별도로 들어 있다. 주문한 메뉴는 '팥인절미 망고 반반설빙'이다. 가격은 15,900원
보냉팩 속에는 작은 아이스팩 2개와 플라스틱 용기가 들어있다. '반반빙수'의 용기 크기는 짬짜면(짬뽕과 짜장 반반 메뉴) 용기 크기와 비슷하다. 대략적인 크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기본 33 큐브를 그릇 위에 올렸다.
용기 뚜껑을 열어보니 빙수로 꽉 채워져 있다. 가장 먼저 망고의 향이 향긋하게 느껴진다. 두 가지 빙수는 보기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 '애플망고 치즈빙수' 맛 후기
'애플망고 치즈빙수'는 망고,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조합의 빙수이다. 단품의 가격은 13,900원이다.
반쯤 얼어있는 상태의 망고는 시원하고 달콤하다. 그리고 망고향이 진하다.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새콤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있다. 치즈는 쫀득쫀득한 식감을 선사한다.
설빙의 빙수는 눈꽃빙수가 기본이다. 얼음이 아닌 우유얼음을 갈아 넣어서 부드럽게 입 속에서 녹아내린다.
망고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쫀득한 치즈 그리고 눈꽃얼음이 만들어내는 상큼함과 시원함이 좋다.
◎ '팥인절미 빙수' 맛 후기
'팥인절미 설빙'은 팥빙수이다. 떡, 팥, 인절미가루가 토핑 되어 있는 고소한 맛의 빙수이다. 단품의 가격은 10,500원이다.
별도로 들어있던 연유를 올려서 재료들을 쓱쓱 섞어주면 고소한 맛이 가득한 팥빙수가 된다. 토핑으로 올려진 팥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콩가루가 듬뿍 들어있어서 고소하다.
눈꽃얼음과 콩가루가 섞이면서 고소하고 시원하다. 거기에 팥과 연유의 달콤함이 합세하면 맛있는 팥빙수. 한입 먹고 또 한입 먹고, 고소함이 더해지고 더해진다. 지나치게 차갑지 않아서 먹기 좋았다.
빙수? 무슨 맛을 고를까? 고민이 될 때, '반반빙수'는 최선의 선택이다. 상큼함이 가득한 과일빙수와 달콤 고소한 팥빙수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편의점 냉털! 아이스크림 6종 _ 인절미 아이스, 흑임자 붕어싸만코, 얼그레이샌드, 빵또아 레드벨벳, 시모나 꿀호떡, 밀푀유 초코바
전참시 콩국수, 김포 콩심팥심_팥빙콩국수 후기(위치/가격/주차/메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후기 _ 골라먹는 와츄원
찰떡아이스와 떡또아 후기 _ 쫀득하고, 시원한 매력 발산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