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브랜드 홈밀에서 출시한 밀키트 제품이에요. 명란과 홍합 외에도 채소와 소스까지 갖춰져 있어서 동봉된 레시피대로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직접 사서 조리해 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홈플러스 홈밀 밀키트
연안식당 캠핑포차 메뉴, 알탕 후기
요즘은 밀키트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고 종류도 많아요.
알탕이 먹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몇 주 전부터 벼르고 있다가 알탕 밀키트를 샀어요.
식구가 적으니, 각각의 재료를 사서 알탕을 끓이면 남는 재료가 많아서 버리기 일쑤였어요.
밀키트로 사서 조리하면 재료의 낭비를 줄여주고, 맛이 보장되니 1석 2조예요.
홈플러스에서 산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밀키트, 내용 구성부터 조리 과정, 맛 후기까지 소개할게요!
☞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가격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키트 브랜드 홈밀에서 출시한 메뉴인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13,990원(할인적용)에 샀어요.
☞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조리 방법
1.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 700ml(종이컵 3컵 반)을 넣고, 소스, 무,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2분간 끓입니다.
2. 해물 넣기
홍합, 명란, 천연해산물 가루를 넣고 중불에서 4분 더 끓입니다.
3. 채소 넣기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3분 더 끓입니다.
4. 완성
☞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살펴보기
알탕의 용량은 873g으로 2인분 양이에요.
재료는 명란 28.64%, 무 18.33%, 소스 17.18%, 대파 3.44%, 청양고추 1.15% 비율로 들어있어요.
레시피에 조리시간이 12분인데, 재료 중 무가 완전히 익으려면 더 끓여야 해요.
알탕밀키트는 은박지 트레이에 담겨있어요. 이 은박트레이는 활용이 가능해요. 캠핑이나 여행 가서도 그릇이 없어도 끓여 먹을 수 있답니다.
알탕 재료와 소스 그리고 레시피까지 모두 들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끓여 먹을 수 있어요.
재료들이 모두 손질이 되어있어서, 가볍게 세척한 후에 바로 조리하면 돼요.
알탕의 핵심, 명란(250g) 양이 적당했고, 싱싱해 보였어요.
홍합(150g)은 손질이 조금 필요해 보였어요. 겉면도 비벼서 깨끗이 세척했고 옆에 삐져나온 부산물도 다 제거하고 사용했어요.
미나리가 비싸죠. 소량(20g) 들어있었는데, 딱 향만 살짝 내기 좋을 정도였어요.
손질된 무(160g), 대파(30g), 청양고추(10g)도 적당량 들어 있고요.
콩나물은 100g 들어 있고, 싱싱해 보였어요.
알탕을 맛있게 만들어 줄 빨간 소스와 천연 해산물 가루 3g가 들어 있어요.
☞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끓이기
먼저, 재료를 모두 깨끗이 세척했어요.
그다음 전골냄비에 종이컵 3컵 반 분량의 물을 넣고, 소스, 무,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였어요.
끓기 시작하고 2분 후에 홍합, 명란, 해산물가루를 넣고 끓였어요.
레시피에 4분 더 끓이라고 했지만, 저는 무가 거의 익을 때까지 끓였어요. 무가 거의 익었을 때, 국물의 간을 보고 짜서 입맛에 맞게 물을 조금 추가했어요.
마지막으로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고 3분 더 끓인 후, 조리를 마쳤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끓이는 과정 중 냄비뚜껑을 닫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유는 해산물이 끓여지는 동안 비린내가 수증기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에요.
☞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맛 후기
완성된 알탕은 2~3명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알의 양도 괜찮았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이 좋았어요.
밀키트를 살 때는 신선도가 걱정이 되는데, 이번에 산 알탕은 재료가 모두 신선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재료가 손질되어 있어서 세척만 하면 바로 조리가 가능한 점, 조리시간이 짧고, 빠르게 준비가 할 수 있다는 점, 또 평타이상의 맛이라는 점이 좋았어요.
주부의 일을 덜어주는 밀키트, 정말 꿀템이에요!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올마레) 후기 _ 닭갈비집에서 먹던 그 맛
통째로 끓이는 피코크 어메이징 부대찌개 _ 캠핑용으로 추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