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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누룽지 강정 만들기(+호박씨) 들깨에는 오메가 3가 들어있어서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고,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이나 성장기에 섭취하면 좋고요. 하지만 고지방 식품이어서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어요. 얼마 전에 지인분이 들깨를 주셨어요. 들깨는 주로 들깻가루나 들기름으로만 접해서 생들깨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난감했어요. 들깨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강정을 만들게 되었지요. 직접 강정을 만들어보니 손도 많이 안 가고,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어요. 강정 만드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들깨 200g 호박씨 100g 현미 누룽지 100g을 준비했어요. 이 양은 특별한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좀 더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 내고 싶어서 주인공은 들깨지.. 2021. 12. 20.
4가지 치즈가 들어간 불닭 볶음면 컵라면 후기 편의점 진열대에서 오렌지색의 귀여운 컵라면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자그마치 4가지 종류의 치즈를 넣었다고 하니, 궁금증이 막 샘솟았어요. 불닭볶음면은 달달하고 매콤한 중독성 강한 맛에 가끔 사 먹기도 하는데, 치즈를 넣어서, 매운맛을 줄인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4가지 치즈가 들어간 불닭 볶음면 큰 컵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설명에 보면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치즈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조금씩 섞어놓으면 저처럼 일반적인 입맛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설명보다 귀여운 이미지만 눈을 쏙쏙 사로잡네요. 다른 볶음면과 차이점은 면을 익힌 물은 버리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컵라면 뚜껑을 열면 면사리와 액상소스, 치즈분말이 들어있어요. 4가.. 2021. 12. 19.
오리주물럭 만들기 _ 오리고기 볶음 요리 추운 겨울 날씨에 오리고기로 든든하게 한 끼를 채워볼까 해요. 오리고기는 구이나 탕으로 요리해서 먹는데, 이번에는 주물럭으로 준비했어요. 쫄깃한 오리고기의 식감에 채소를 더해서 감칠맛 나는 맛있는 주물럭 레시피랍니다. 오리주물럭, 만드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오리주물럭 만들기 재료 오리고기 750g 대파 1대 양파 1개 양배추 1~2줌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맛술 진간장, 설탕, 물엿 들깻가루, 들기름 오리고기 양념하기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오리고기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주물러요. 잘 버무려진 오리고기는 30분 이상 재워두어요. 오리고기에 양념이 베이는 동안 함께 조리할 채소를 준비하면 돼요. 양파 1개, .. 2021. 12. 18.
남은 잡채 활용법, 라이스페이퍼 군만두 만들기 며칠 전에 잡채를 만들어 먹었는데, 먹다 보니 문득 라이스페이퍼로 감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잡채를 조금 남겨두었답니다. 잡채로 속을 꽉꽉 채운 군만두는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쫄깃한 식감을 더해 주었고, 만드는 과정까지 간편하답니다. 함께 보실까요? 라이스페이퍼 군만두 만들기 재료 잡채 또는 만두소 라이스페이퍼 달걀 라이스페이퍼로 속재료를 감싸면 반투명하기 때문에 내용물이 보여요. 달걀지단을 넣어서 감싸면 예쁠 것 같아서, 달걀 3개를 풀어 달걀지단을 만들었어요. 속재료로 사용할 잡채를 살짝 볶아줍니다. (12월 15일 어묵 잡채 만들기 편에서는 간단하게 만드는 잡채 레시피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준비된 잡채가 없다면, 만두소를 만들어서 넣어도 됩니다. 라이스페이퍼는 15초에서 20초 정도 .. 2021. 12. 17.
미니 몽쉘 샤인머스캣 후기 샤인 머스캣은 알이 굵은 청포도로 달달하고 맛있어요! 몽쉘에서 샤인머스캣맛이 나왔더라고요. 몽쉘은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어서 평소에도 맛있게 먹었던 간식이에요. 샤인 머스캣과 몽쉘의 조합이 도저히 상상이 안되었어요. 게다가 초록색의 비주얼이 다소 낯설고 생소했지만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이즈를 작게 만든 쁘띠 몽쉘 샤인 머스켓 맛 지금부터 뮈냥이가 샅샅이 살펴볼게요~^^ 쁘띠 몽쉘은 한 상자에 12개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3천 원대 중후반 정도예요. 사진 속 몽쉘은 샤인 머스캣 옷을 입은듯한 비주얼이에요. 개봉하면 12 봉지의 쁘띠 몽쉘이 나와요. 봉지도 연두 연두 하게 샤인머스캣색을 입었네요. 1개의 크기는 손바닥 크기보다 작아요. 개별 봉지는 편리하지만, 쓰레기가 넘쳐나는 현실을 .. 2021. 12. 16.
어묵잡채 만들기 명절도 아닌데, 잔칫날도 아닌데, 잡채가 먹고 싶은 그런 날 있잖아요!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털어서 잡채를 만들었어요. 불릴 필요 없는 녹두 실당면을 사용해서 후다닥 만들 수 있었어요. 식감이 매력적인 어묵 잡채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어묵 잡채 만들기 사용한 재료 녹두 실당면 200g 어묵 4장 당근 1/2개 양파 1개 대파 1대 청경채 3개 간 마늘, 굴소스, 깨 참기름, 진간장, 설탕, 맛술 먼저 재료를 손질해서 준비해요. 대파 1대, 양파 1개, 당근 1/2개, 어묵 4장을 채 썰어 준비해요. 청경채는 끓은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친 후, 적당한 크기로 찢어 준비해요. 콩나물이나 시금치, 버섯 종류가 있으면 데쳐서 넣으면 맛있어요. 저는 최대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을 활.. 2021. 12. 15.
가히 아이밤 후기 28년 지기 베프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 가는 세월~ 친구의 피부까지 챙겨주는 고마운 절친이에요. 저보다 어른들도 계셔서 짧다면 짧은 세월을 산 제가 삶이 어떻다 말하는 건 오만일 수도 있지만 저로써 살면서 느끼는 건, 많은 친구보다는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친구가 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건조한 피부 상태와 평소에 가꾸기를 게을러하는 스타일을 고려한 친구의 배려가 넘치는 선물이었답니다. 가히 아이밤, 지금부터 샅샅이 파헤쳐 볼게요! 가히 아이밤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에요. 용량은 9g입니다. 세월의 습격에서 피부를 조금이나마 보호하려는 의지로 열심히 발라야 하는 기능성 제품이에요. 크기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라서 휴대하기 좋아요. 스틱 모양의 연보라색 아이 밤이에요. 보라.. 2021. 12. 14.
강철부대 간짬뽕 컵라면 후기 재미있는 이름의 컵라면이 있어서 먹어봤어요. 이름하야 강철부대 간짬뽕이에요. 풀네임은 [강철부대 제대로 간-짬뽕 큰 컵]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강렬함이 매운 라면이라 상상되었어요. 자, 그럼 강철부대 간짬뽕이 어떤 컵라면인지 샅샅이 파헤쳐 볼까요? 컵라면 구석구석 재미있는 표현들이 눈에 띄어요. 조리방법은 강철부대 미션으로 주어졌어요. 설명을 보면 면을 익히고, 물을 따라내서 스프를 넣고 비벼먹는 비빔면 형식의 컵라면이에요. 컵라면 뚜껑을 개봉하면, 액상스프 1개와 면사리, 건더기 조각들이 들어있어요. 액상스프는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그 위에 올려서 따뜻하게 만들라는 팁이 적혀 있어요. 컵라면의 안쪽에는 건채소와 건햄등으로 이루어진 건더기들이 들어있어요. 뜨거운 물을 부어 4.. 2021. 12. 14.
밥통(밥솥)으로 카스테라 만들기 _ 노오븐 케이크 레시피 집에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없어도 전기밥솥으로 카스테라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레시피에 까다롭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어요. 머랭만 잘 만들어도 거의 성공한 거나 다름없답니다. 폭신한 카스테라가 만들어졌다면, 생크림이나 과일로 예쁘게 장식하면 나만의 케이크 완성! 만드는 과정 중에 몇 가지 꿀팁도 정리했어요. 밥통(밥솥) 카스테라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카스테라 만들기 재료 (단위 : 계량 수저, 종이컵) 박력분 1.3컵(130g) 달걀흰자 4개 달걀노른자 6개 우유 또는 두유 2큰술(25g) 설탕(노른자 사용) 5큰술(65g) 설탕(흰자 사용) 5큰술(65g) 꿀 2큰술(25g) 식용유 3큰술(25g) 소금 1/2작은술(2g) 바닐라 에센스 또는 맛술 레몬즙 또는 식초 재료는 노른자로 만드는 반죽과.. 2021. 12. 13.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후기 마트 진열대 라면 코너에서 커다란 후추통을 봤어요. 어어어.. 엇.. 그 비주얼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죠. 후추인가? 다시 보니 라면이더라고요. 눈에 익숙한 후추통 디자인이었어요. 후추 라면이라니 너무 자극적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먹어보고 생각하기로 했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후기는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입니다.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후추와 사골곰탕의 조합이라고 해요. 보통 사골곰탕에 후추를 넣어먹기도 해서 딱 상상이 가는 맛이었어요. 사골곰탕맛 라면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사리곰탕면이 떠오르는데, 이름은 순후추라면이지만, 사리곰탕면과 비교되는 맛일 것 같아요. 조리방법은 물 550ml 넣고, 물이 끓으면 분말수프와 면을 넣고, 4분간 끓여요. 마지막으로 별첨스프와 파건더기스프를 넣어.. 2021. 12. 12.
커피콩쿠키 만들기 얼마 전에 친구의 초대를 받고, 뷔페에 다녀왔어요. 친구 덕분에 배가 빵빵하게 먹고 왔답니다. 뷔페에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 중 커피콩빵이 있어요. 바로 구워서 따끈하고 폭신한 식감의 빵이었어요. 집에서도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보려 했는데, 커피콩빵 반죽이 묽어서 커피콩 모양 틀이 필요했어요. 고민하다 커피콩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커피콩 쿠키 레시피도 있어서, 쿠키를 만들게 되었어요. 커피콩빵처럼 맛있었을까요? 커피콩 쿠키, 지금부터 만들어 볼게요! 커피콩 쿠키 만들기 재료 박력분 150g 코코아 가루 10g 옥수수 전분 40g 슈가파우더 90g 버터 90g 달걀 1개 우유 15g 인스턴트커피가루 7g ※ 모든 재료는 실온에서 30분 이상 유지후 사용합니다. 볼에 버터를 넣고, 크림 상태로 만들어요. 겨울.. 2021. 12. 10.
피자호빵에는 치즈가 있다? 없다? 겨울철 간식으로 호빵을 빼놓을 수 없죠! 찬바람 맞으며 호호 불어먹는 호빵의 참맛! 오늘 장을 보러 갔는데, 호빵 4 가지 맛이 모두 세일했어요. 야채호빵, 단팥호빵, 고구마 호빵, 피자호빵 중에 피자호빵의 사진에 끌려 피자맛을 선택했어요. 사진 속에 피자호빵은 찐빵 속에 피자 토핑이 듬뿍 들어있는 모습이었어요. 피자에 빼놓을 수 없는 치즈도 쭉 늘어나 있어서 맛있어 보였어요. 사실 피자호빵은 꽤 오래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만두소 같은 속재료에 피자맛이 났었지요. 사진을 보니 오래전 그 피자호빵과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피자호빵에는 치즈가 있다? 없다? 사진과 같은 비주얼의 피자호빵일까요? 지금 바로 피자호빵 개봉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한 봉지에 4개 들어있어요. 피자 호빵 1개당 무게..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