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빌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현재는 63스퀘어로 검색이 됩니다. 1985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당시 동양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를 자랑하며, 1988년에 개최된 서울 올림픽과 함께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건축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더 높은 건물도 많이 생겨났지만, 여의도를 떠올리면 한강 앞의 63 빌딩이 절로 떠오릅니다.
관람시간 안내
관람시설 | 관람시간 |
63아트(전망대) | 매일 10:00 - 21:00 / 연중무휴 (20:30분 입장마감) |
아쿠아플라넷63(수족관) | 매일 10:00 - 19:00 / 연중무휴 (18:30분 입장마감) |
관람요금 안내
관람시설 | 어른(만19세 이상) | 청소년(만13~18세) | 어린이(36개월 이상~만12세) 및 경로 |
63아트 | 15,000 원 | 13,000 원 | 11,000 원 |
아쿠아플라넷63 | 25,000 원 | 23,000 원 | 21,000 원 |
63종합권 (아쿠아플라넷63+63아트) |
30,000 원 | 28,000 원 | 26,000 원 |
- 63아트 단체요금 기준(15명 이상) : 어른 10,000원, 어린이 8,000원
- 경로자(만65세 이상)는 어린이 요금이 적용됩니다.(증빙서류지참)
- 36개월 미만 유아(단체 제외)는 부모 동반 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증빙서류지참)
- 장애인은 동반 1인을 포함하여 정상요금에서 30% 할인이 적용됩니다.
원래의 계획은 오리배를 타려고 한강을 방문했으나, 일시 운영이 중단이 되었네요. 급하게 모바일로 63 종합권을 구입해서 아쿠아플라넷 63과 63 아트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지하 1층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63을 소개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63 수족관이었는데, 이름이 아쿠아 플라넷으로 바뀌었습니다. 시설도 새로 정비하여서 삼성동에 있는 아쿠아리움만큼 괜찮았습니다. 수족관이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트렌드에 맞게 바뀐 아쿠아 플라넷 63은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거북이부터 아마존강에서나 볼 수 있는 물고기들까지 다양한 어종이 있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수조와 다양한 물고기를 보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아쿠아리움은 부산과 삼성동, 일산을 다녀왔었는데요, 그곳들 못지않게 멋진 곳이었습니다. 바다생물들은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위 영상에서는 행운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골든 미라클 존'을 맛보기로 보여드립니다.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가오리와 물범의 식사 모습과 물속에서의 신나는 공연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생태설명회]
- 가오리 : 11:30 / 14:30 (10분 소요) 위치 :지하 2층 메인수조
- 물범 : 12:30 / 15:30 (7분 소요) 위치 : 지하 2층 물범 행성
[공연]
- 10월 (매일) : 수중공연 “Return of the King”
- 11월 (주말) : 마술공연 “Aqua Fantasy Magic Show”
※ B2F 메인수조 앞, 11시부터 17시까지 매시 정각
아쿠아리움을 보셨다면 이제 60층으로 올라갈 시간입니다. 63층 빌딩이지만 전망대는 60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까지 올라가는 맛보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거예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에 도착하여 전망대에 들어서면, 전면의 넓은 통창으로 한강을 한눈에 담으실 수 있으십니다. 해당 계절의 일몰시간을 알아두셨다가 맞춰서 방문하시면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서울의 멋진 야경 또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해서 서울의 모습이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 많은 날이 많아서 맑은 날을 만나기 힘든데 잘 맞춰서 방문했네요.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방문일시는 8월 말 여름이어서 일몰시간이 늦었습니다. 7시 38분쯤의 야경입니다.
점점 어두워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로의 차들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들어오니,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오른쪽 한강변에는 유람선 선착장의 불빛이 환하게 밝혀졌습니다.
검정과 불빛의 대비가 명확하네요. 밤하늘에 금을 뿌려놓은 듯 반짝거려서 멋집니다.
아파트에 불들이 들어오고 강변을 따라서 불빛들이 가득합니다. 다리에도 불이 켜져서 너무 아름답네요.
완전한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다리의 조명이 한강물에 비추어 멋지네요.
63스퀘어는 아쿠아플라넷 63에서 관람하시고, 63 아트(전망대)를 오후 늦게 올라가셔서 멋진 한강 야경도 함께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3스퀘어에서 관람도 하시기 전에 한강에서 오리배도 타보시고, 끓여먹는 라면도 드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한강 나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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