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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집밥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요리 _ 피자 토스트 (feat. 밥피자)

by 뮈냥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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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냥의 오늘집밥입니다.

쉬운 간식 피자 토스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받았던 레시피북에 나온 피자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간식입니다.

온도 시간 재료
180도 15분 식빵, 스파게티소스, 옥수수통조림, 양파, 프랑크소시지, 모짜렐라치즈
1. 식빵위에 스파게티소스, 옥수수콘, 양파, 프랑크소시지, 모짜렐라치즈순으로 올립니다.
2.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5분동안 굽습니다.
3.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올립니다.

 

식빵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바릅니다.

소스를 바른 식빵 위에 통조림 콘을 올립니다. 옥수수 콘을 너무 많이 올리면 먹을 때 떨어져 불편하니 사진의 양보다 반으로 줄여서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옥수수콘 위에 다진 양파를 올립니다. 

프랑크 소시지를 잘라서 양파 위에 올립니다. 저는 소시지와 맛살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토핑은 베이컨처럼 다른 비슷한 재료로도 응용 가능합니다. 

토핑을 다 올렸으면 그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립니다. 모짜렐라치즈가 없다면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올리셔도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5분 구워줍니다.

저는 종이 호일을 깔고 구워주었는데, 토핑이 올라가지 않은 식빵 부분까지 바삭하게 굽고 싶으면 종이 호일을 빼고 구우면 됩니다.

왼쪽은 맛살, 오른쪽은 프랑크 소시지 토핑입니다. 맛살이 구워질 때 특유 바다향을 원했는데 생각보다 밋밋했습니다. 다음에는 불고기를 볶아서 올려보아야겠습니다. 

식빵을 대각선으로 자르면 조각피자처럼 모양이 나옵니다.

이렇게 프랑크 소시지 피자 하나, 맛살 피자 하나를 접시에 올려 담았습니다. 옥수수콘을 너무 많이 올려 흘러내렸습니다. 식빵은 바삭하고, 소스가 발린 면은 촉촉하고, 치즈가 따끈해서 쭉 늘어나는 것이 맛있었습니다. 저번 냉동식품 포스팅에서 냉동피자를 조리하여 먹었는데,  이번에 식빵으로 만든 피자는 도우가 식빵이라 다른 식감을 느껴집니다.

남은 피자 재료로 그라탕느낌의 밥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기름에 양파를 볶다가 밥과 콘을 넣고 볶습니다. 다 볶아진 밥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수 있는 용기에 담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스파게티 소스를 뿌리고, 남은 프랑크 소시지과 맛살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올립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5분간 굽습니다.

식빵 대신 밥으로 만든 밥피자 입니다. 숟가락으로 푹 떠서 치즈와 볶은밥을 쭉 들어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빵으로 만든 피자는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간식입니다. 식빵과 치즈만 준비되어있다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조합하여 다양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하게 토핑도 올리면서 함께하면 창의력 쑥쑥 재미 만점 즐거운 키즈 요리로 추천드립니다.


뮈냥의 오늘집밥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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