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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 짜파치킨 후기 _ 60계 치킨 신메뉴

by 뮈냥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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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냥의 장바구니입니다.

짜장 치킨, 짜파치킨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60계치킨에서 출시된 짜파치킨이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가 되고 있습니다. 광고가 나올 때마다 저 비주얼은 뭐지? 짜장과 치킨? 아무리 생각해도 맛의 조합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얼마 안 가서 없어질 메뉴다 생각하고 먹어볼 마음조차 품지 않았습니다. 출시된 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근 맛있다는 소문이 들려, 없던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배달앱을 통해 주문했습니다.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매운맛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합니다. 순한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맛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배달 팁까지 적용해서 22,400원입니다. 짜파치킨의 가격은 2만 원에서 100원을 뺀 금액이네요.

60계 치킨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조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날 사용한 기름은 사용하지 않고 폐기 처리한다고 하니, 기업의 양심을 믿고 먹어봐야겠습니다.

치킨이 눅눅해지지않게 치킨 상자의 구멍구멍이 열려있습니다. 짜장 소스에 묻혀 있으면 눅눅해졌을 것 같았습니다.

짜파치킨과의 첫 만남입니다. 짜장면을 보는 듯한 비주얼입니다. 삶은 달걀도 있고, 치킨과 웨지감자가 짜장 소스에 버물여져있습니다.

튀김옷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까맣습니다!

웨지 감자입니다. 짜장면에 감자가 들어있는 느낌으로 넣은 것 같습니다. 포슬포슬하면서 짭짤 달콤한 맛이 괜찮습니다. 웨지감자의 맛과 짜장의 맛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작은 치킨 덩어리를 한 점 들었습니다. 튀김옷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짜장 소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먹으면 눅눅하지 않습니다. 짜장맛과 치킨 맛이 반반 다 들어있는 맛입니다. 짜장의 맛에 눌려 치킨의 맛이 없을까 생각했던 건 우려였을 뿐이었습니다.

짜장면의 짜장 소스처럼 강한 맛이 아니라 치킨을 위해 조절한 소스의 맛입니다. 적당히 달고 짭조름합니다. 그리고 소스가 묽거나 양이 적절하지 않았다면 튀김옷이 눅눅해졌을 겁니다. 하지만 튀김의 바삭함도 50% 정도 남아있습니다. 짜장과 치킨의 만남은 서로의 장점을 반반 가져와 조화롭게 콜라보가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이 추천해주신 대로 밥과 같이 먹었습니다. 추천대로 역시 밥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오이김치와도 잘 어울립니다. 치킨을 새롭게 해석한 짜파치킨은 저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낯선 비주얼에 도전조차 해보지 않았던 메뉴였는데, 앞으로의 다른 신제품도 두려움 없이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짜파치킨이었습니다.


뮈냥의  장바구니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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