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지기 베프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
가는 세월~ 친구의 피부까지 챙겨주는 고마운 절친이에요.
저보다 어른들도 계셔서 짧다면 짧은 세월을 산 제가
삶이 어떻다 말하는 건 오만일 수도 있지만
저로써 살면서 느끼는 건,
많은 친구보다는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친구가 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건조한 피부 상태와 평소에 가꾸기를
게을러하는 스타일을 고려한
친구의 배려가 넘치는 선물이었답니다.
가히 아이밤, 지금부터 샅샅이 파헤쳐 볼게요!
가히 아이밤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에요.
용량은 9g입니다.
세월의 습격에서 피부를 조금이나마 보호하려는 의지로
열심히 발라야 하는 기능성 제품이에요.
크기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라서 휴대하기 좋아요.
스틱 모양의 연보라색 아이 밤이에요.
보라보라한 연보라색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에요!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어디서든 꺼내어서 사용하기 좋네요.
스틱 속에는 고체형태의 아이 밤이 들어 있어요.
립스틱처럼 돌리면 아이밤이 나와서
필요한 부분에 문지르면 돼요.
얼굴, 목 다 사용이 가능해요.
특히 피부가 복합성일 경우 지성인 부분을 빼고
건조한 부분에만 골라서 바르기 편리하네요.
저처럼 관리에 게으른 사람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아이밤을 끝까지 다 올린 상태예요.
살짝 끈적하면서 유분감이 있어서, 연고 바른 느낌과 비슷해요.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피부 당김과 건조함을
해소시킬 수 있어요.
원래 건성피부에 겨울철에는 피부 당김이 심한 편이었는데,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건조할 때마다
필요한 부위에 바르기 딱 좋아요.
더 이상 귀차니즘으로 피부를 세월의 풍파에
방치해 두지 않을 거예요! ^^
스틱을 꺼내면 고체상태인데,
피부에 대고 문지르면 살짝 녹으면서 피부에 잘 발려요.
은은한 꽃향이 나서 화장을 안 해도 화장한듯한 기분이 드네요.
열심히 챙겨 발라서, 동안 비주얼 챙겨야겠어요! ^^
마무리
휴대와 관리가 편리한
스틱 형태의 아이밤
60s 네일라커(자몽시럽,딸기잼시럽) 사용후기 _ 셀프 그라데이션 리뷰
NCS 초임계 루테인 _ 눈건강을 위해 챙겨야할 영양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