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상추 샐러드 만들기

부드러운 두부와 신선한 상추로 샐러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두부 상추 샐러드는 양념장을 뿌려준 후에는 상추의 숨이 죽어 흐물 해지니, 한 번에 먹을 양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는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저혈압을 예방합니다. 상추 입 줄기의 액즙 성분인 락투카리움은 스트레스 및 불면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을 때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두부는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필요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은 단백질 식품입니다.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해 두부를 많이 먹으면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부 상추 샐러드 만들기
재료 : 두부, 상추, 양조간장(진간장), 고춧가루, 들깻가루, 설탕, 참치액, 참기름(들기름)

- 그릇에 양조간장(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들깻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참치액 1/2큰술, 참기름(들기름) 2큰술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양념장을 섞어주고 입맛에 맞게 물을 추가하여 짠맛을 조절해 줍니다.

- 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볼에 담습니다.

- 양념장을 2-3큰술 넣고 살살 무쳐줍니다.

- 간을 보고 살짝 심심한 정도로 만들어줍니다.

- 상추의 양에 따라, 입맛에 따라 양념장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두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식혀둡니다.

- 두부 150g을 볼에 담고, 소금 1/2 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를 넣어줍니다.

- 두부를 으깨어주고, 넣은 재료와 잘 섞어줍니다.

- 접시에 무쳐둔 상추를 담고, 그 위에 으깬 두부를 올립니다.

- 만들어둔 양념장을 2-3큰술 위쪽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 깨도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두부 상추 샐러드는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짭조름한 양념장이 간간하게 두부와 상추에 곁들여져 입맛을 살립니다.

 

두부 상추 샐러드 팁
한 번에 먹을 양만
먹기 바로 전에 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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