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냥의 재미노트입니다.
싱어게인 5회 방송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12월 15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는 퍼포먼스가 돋보인 무대들이 많았습니다. 실수가 있는 무대들도 있었지만, 실수가 꼭 안 좋은 것이다, 완벽해야만 한다라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실수가 오히려 더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싱어게인 이었습니다.
20호 가수님과 56호 가수님의 씨유어게인팀은 [그 또한 내 삶인데]를 선곡하여 불렀습니다. 절절한 가사와 화음이 씨유어게인팀과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습니다. 국보자매와의 대결에서 밀려서, 씨유어게인팀 중 56호 가수님이 탈락하셨습니다.
이선희 심사위원님의 노래로 두 팀이 대결하였는데, 아담스팀과 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 팀입니다. 59호와 67호 가수님의 아담스팀은 [한바탕 웃음으로]를 편곡하여 신나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를 사로잡았습니다.
배려와 노력의 무대, 1호 가수님과 45호 가수님이 만든 무대는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하는 무대였습니다. 30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한땀 한땀 그려가는 [UGLY] 의 노랫말이 인상깊게 가슴속에 박혔습니다. 안타깝게 탈락하였지만, 또다시 없을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남기고, 무대를 떠났습니다. 탈락한 1호 가수님의 이름은 벤티, 45호 가수님의 이름은 윤설하입니다. 가수 윤설하님은 " 시작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로 여운을 남겨 주셨습니다.
마지막 견우와 직녀팀과 대결한 부모님이 누구니 팀은 37호와 50호 가수님이 꾸며주는 무대였습니다. 1라운드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났던 두 가수님은 역시 이번 팀전에서도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하여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50호 가수님이 중간에 실수를 하였지만, 당황하지 않고 남은 무대를 열정적으로 보여주며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였습니다.
싱어게인 6회 예고편
다음 주 싱어게인 6회에서는 3라운드 개인 라이벌전이 펼쳐집니다. 기대가 되는 실력파 가수분들이 만들어주실 멋진 무대가 기다려집니다.
이상 뮈냥의 재미노트였습니다.
좋은 노래 감상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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