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 로제 찜닭과의 첫만남, 밥까지 비벼 깔끔하게!
토요일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하고, 이틀간 푹 쉬고 돌아왔어요. 팔만 조금 뻐근하고, 특별히 아프진 않았지만, 왠지 쉬어야 할 것만 같아서, 배달시켜 먹고 온종일 뒹굴거렸네요. ^^ 쉬는 동안 라면 끓여먹고, 치킨, 피자를 시켜먹었더니, 끼니때 또 뭐 먹나 고민되더라고요. 배달메뉴를 보다가 이웃님 포스팅에서 맛있다는 글만 봐왔던 메뉴 바로 로제 찜닭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두찜 매장이 집 근처에 있어서 어플로 포장 주문하고, 직접 가져왔어요. 집 근처 매장은 포장 주문 시 3천 원 할인이 되었어요. 배달료 2천 원까지 아낄 수 있어, 포장 주문이 참 괜찮더라고요. 로제 찜닭은 뼈닭으로 맵기는 살짝 매콤한 정도의 맵기인 보통으로 선택했어요. 당면은 기본 둥근 당면으로 선택했어요. 납 작당면이나 중국 당면으..
2021. 9. 7.
호천당 방문 후기 _ 두툼한 수제생돈가스
김포에는 유난히 돈가스집이 많은 것 같아요. 입소문 난 곳 중에 겸손 돈가스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집으로 향하는 길목에 호천당이라는 돈가스집이 눈에 들어왔어요. 마침 배도 고파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호천당은 체인점이더라고요. 첫 방문인지라, 기본 타입인 수제 생돈가스를 선택하고, 나머지 메뉴는 매운 돈가스와 냉소바를 주문했어요. 치즈돈가스나 가츠 샌드, 땡초 김치우동 등 색다른 메뉴를 선택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모험은 일단 접고 기본에 충실한 메뉴 위주로 선택했답니다. 수제 생돈가스 8,500 나무 식판에 개인별로 메뉴를 준비하여 주셨어요. 돈가스와 샐러드, 밥, 장국, 깍두기, 단무지, 돈가스 소스 이렇게 나왔어요. 수제 생돈가스..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