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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진짜 덥네요. 이렇게 습하고 더운 열돔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 하는데, 더워도 너무 더워서 걱정이랍니다. 연일 더운 날씨에 집콕하면서 시원한 음료 한잔 만들어 더위를 식혀보았어요. 황도 통조림을 활용하니 뚝딱 만들어지네요.
복숭아 에이드 만들기
재료는 황도캔 1개와 사이다, 얼음, 믹서기를 준비했어요. 단맛을 줄이고 싶으면 탄산수를 사이다 대신 넣으면 돼요.
얼음과 복숭아의 양은 1:1 비율로 준비했어요. 얼음까지 팍팍 갈아줄 믹서기에 얼음과 통조림의 국물까지 모두 넣어주었어요.
조금 갈리다가 헛돌면 잠시 멈췄다가 돌리기를 몇 번 해주면 복숭아와 얼음이 잘 갈아진 상태에서 섞이게 됩니다. 이 상태가 딱 슬러시여서 그냥 떠먹어도 된답니다.
달달한 슬러시로 먹고 싶다면 사이다를 넣지 않고 떠먹으면 돼요. 어린이들은 슬러시를 더 좋아한답니다.
슬러시 상태에서 컵에 잘 옮겨준 후에 사이다를 부어주면 시원한 복숭아 에이드가 된답니다. 정말 간단하죠? 갈아준 복숭아와 얼음이 엉겨있어, 빨대로 잘 저은 다음 쭉 마시면 복숭아의 달달한 맛과 탄산의 청량함!! 뒷맛까지 깔끔한 복숭아 에이드였답니다.
마무리
복숭아 음료로 더위 극~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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