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가족 모두 고기를 좋아해요.
최근에는 집에서 돼지갈비를 구워 먹었는데,
역시 돼지갈비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더라고요.
오랜만에 김포에 위치한 도담갈비집을 방문했답니다.
예전에도 한번 방문해서 돼지갈비를 먹어 본 적이 있는 곳이에요.
갈비탕도 실해서 여러 번 포장한 경험도 있고요.
위치는 아파트 단지 쪽에 위치해있고,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예요.
오후 3시까지 가능한 점심특선도 있어요. 단 일요일은 제외예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이 깔끔했어요.
채소도 신선했고요.
달걀찜도 먹음직스럽게 나왔고요,
채소 샐러드도 양념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동치미 국물은 살얼음이 동동~
고기 먹을 때 입맛을 개운하게 해 줬어요.
메뉴는 한우부터 불고기, 삼겹살, 돼지갈비가 있고,
식사류는 갈비탕, 물냉면, 비 냉면 등등이 있어요.
전에 도담 갈비탕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고기도 넉넉하고, 국물도 깔끔해서 맛있게 먹었었어요.
저희는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고기에 칼집이 되어있어서 굽기 좋았어요.
먹을 때도 훨씬 부드럽고요.
돼지갈비에 밴 양념 맛이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 숯불에 구운 그 맛!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
후식 물냉면을 시켰어요.
물냉면은 역시 살얼음 가득한 육수죠!
만족스러운 비주얼의 물냉면이었어요.
맛도 깔끔, 시원했고요.
분위기와 음식이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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