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 먼투썬은 요일별로 소분되어 있는 견과류 간식으로 선물 받아서 직접 먹어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바프 견과류 선물세트 후기
친구가 일할 때 간식으로 먹으라고 견과류 선물세트를 보내주었어요. 먹을 때마다 친구의 마음을 떠올리며 맛있게 먹고 있어요. 더불어 건강까지 챙기고요. 생각하고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1. HBAF
바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H는 묵음이야~'였어요. 꽤 인상 깊었나 봐요. 영어로 'HBAF'는 읽으면 '바프'인 거죠.
바프는 견과류 브랜드예요. 다양한 형태의 견과류가 판매되고 있어요. 한 봉지에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는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서 먹어본 경험이 있어요.
이번에 선물 받은 바프는 요일별로 구성이 다른 견과류가 소분되어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2. 바프 먼투썬 견과류 종류
바프 먼투썬(6 WEEKS)은 월~일요일까지 각각 조금씩 다른 견과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 견과류 종류를 살펴보면,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코코넛, 헤이즐넛, 대추 슬라이스, 해바라기씨, 피칸, 캐슈너트, 현미, 블루베리, 건크랜베리, 렌틸콩, 병아리콩, 호박씨 이렇게 16가지의 견과류와 건과일류가 들어있어요.
2. 바프 먼투썬 포장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금씩 다른 구성의 견과류가 포장되어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챙겨 먹기 좋더라고요. 요일마다 6봉씩 들어있어서 총 6주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 월요일(MON)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3%, 호두 27%, 마카다미아 15%, 피스타치오 12.5%, 코코넛 11.9%
※ 화요일(TUE)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0%, 호두 29%, 헤이즐넛 16%, 대추슬라이스 12.5%, 해바라기씨 12.5%
※ 수요일(WED)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3%, 피칸 25%, 캐슈너트 15%, 현미 12%, 블루베리 10.5%
※ 목요일(THU)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8.5%, 호두 20%, 건크랜베리 15%, 렌틸콩 14%, 피스타치오 12.5%
※ 금요일(FRI)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2%, 캐슈너트 21%, 호두 20%, 병아리콩 12%, 블루베리 10.5%
※ 토요일(SAT)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3%, 호두 27%, 마카다미아 15%, 건포도 14.9%, 호박씨 10%
※ 일요일(SUN) 견과류 구성
- 용량: 20g
- 열량: 125kcal
- 구성: 아몬드 33%, 피칸 25%, 호두 20%, 건크랜베리 16%, 현미 6%
3. 바프 먼투썬 견과류 맛보기
견과류 토요일 1 봉지를 개봉해서 견과류 내용물을 살펴보았어요. 아몬드, 마카다미아, 호두, 호박씨, 건포도 이렇게 5가지 종류가 들어있어요.
모든 요일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아몬드는 견과류 비중에서 1/3을 차지해요. 개수로 보면 7개 정도예요. 정량을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마카다미아는 3알, 호두 4조각 들어있어요. 견과류마다 개성 있는 맛과 식감이 있어서 조금씩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건포도 12개 정도 들어있어요. 건포도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좋았어요.
견과류는 고소하지만 먹다 보면 느끼해지는 포인트가 있어요. 이때 건포도랑 같이 먹으면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이 입안에서 팡팡 터지면서, 맛의 변환점을 주며 한 봉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월요일의 코코넛칩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고요, 일요일의 현미는 튀겨져 있어서 과자처럼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요.
4. 후기 최종 정리
선물 받은 후부터 매일 한 봉지씩 챙겨 먹고 있어요. 일주일 두 바퀴 돌아서 2주째 먹고 있지요. 매일매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서 먹는 재미가 있고요. 고소한 견과류를 과하지 않고 적당량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어요.
건과일 종류가 들어 있어서 달콤한 맛 포인트가 있어요. 그래서 느끼하거나 지루하지 않답니다.
간혹 견과류를 잘못 구매하면 기름쩐내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바프 견과류는 전혀 그런 부분이 없고, 고소한 맛이 진해서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매일 견과류를 챙겨 먹기 쉽지 않은데, 바프 먼투썬은 한 봉지씩 소포장되어 있어서 꾸준히 챙겨 먹기 좋더라고요.
이상 바프 먼투썬 선물세트 후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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