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맛살을
진짜 게살이 들어있지 않다는 거 다들 아시죠?
말 그대로 게살의 맛이 나는 가공식품이에요!
실제 들어간 재료는 흰살생선이랍니다.
성분 표시에 보면 연육이 70% 이상인걸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맛살도 요즘은 종류가 다양하게 출시되네요.
예전에는 김밥에 넣는 딱 스틱 모양만 있었는데,
크래미서부터 킹크랩까지...
비슷한 맛이지만 식감이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더킹 크랩스 오리지널과 볼케이노,
두 가지 맛을 정리해 보았어요.
더킹 크랩스 오리지널은?
70g에 두 개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990원에 구매했어요.
개당 두께감이 두툼해요.
손으로 누르면 결이 잘 해체돼요.
맛과 식감은 김밥용 맛살보다는
크래미 맛살과 비슷해요.
더킹 크랩스 볼케이노는?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70g에 두 개가 들어있어요.
가격도 동일하고요.
다른 점은 매콤한 소스가
맛살의 겉면에 양념되어 있어요.
더킹 크랩스 볼케이노를 김밥에 넣어 보았어요.
밥과 다른 재료들과 섞여서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덜했어요.
맛살은 매콤한 맛보다는
달달 짭짤한 기본 맛이 입맛에 맞았어요.
두툼한 맛살 한 개를 반으로 나눠
김밥 한 줄에 넣으면 딱 좋아요.
두툼한 맛살이 들어가서
식감이 더 부드러운 김밥이 된답니다.
더킹 크랩스 맛살을 잘 찢어져서,
오이 초밥 위에 올리기도 간편했어요.
맛살전으로, 오이 맛살 냉채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맥주 안주로 가볍게 곁들여도 좋답니다.
마무리
게가 먹고 싶을 땐
게맛살로 기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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