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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에서 나온 고로켓 종류의 마라빵! '작다고 얕보지 마라볼'이라는 풀네임을 달고 출시되었어요. 재미있는 작명 센스에서 느껴지는 기대감으로 구매해서 먹어보았어요
뚜레쥬르 신메뉴 후기
'작다고 얕보지 마라볼'
마라소스는 특유의 알싸함과 매운맛이 자꾸 입맛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요. 그러한 마라소스에 돼지고기, 건두부, 야채로 만든 고명을 빵 속을 채워 튀겨낸 고로케와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에요. 고로케와 비슷한 듯하지만, 차이가 있었던 마라볼이에요.
☞ 뚜레쥬르 '마라볼' 구매 정보
- 구매가 : 4,000원(2개입)
- 구매처 : 뚜레쥬르
- 소개글 : 크기는 작지만, 폭신한 빵속에 얼얼한 마라 내용물이 꽉 찬 알파세대 취향저격 제품
1개, 2개 포장단위로 판매하고 있어요. 1개입에 2,000원으로 크기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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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레쥬르 '마라볼' 영양성분
(마라볼 1개 기준)
- 중량 : 58g
- 열량 : 180kcal
- 당류 : 3g
- 단백질 : 6g
- 포화지방 : 2.6g
- 나트륨 : 180mg
빵을 튀겨낸 고로케 종류로 튀김류라서 열량이 높은 편이에요.
☞ 뚜레쥬르 '마라볼' 맛
동그란 모양으로 튀겨진 마라 빵은 고로케보다는 단단한 식감이었어요. 겉은 바삭하지만 빵이 밀도감이 좀 더 있었다고나 할까?
입안에서 빵과 속 고명이 같이 어우러질 때쯤 마라향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뒤에 매콤함이 살짝 다녀가네요. 마라의 알싸함은 전혀 없었고, 매콤한 고명에 향만 입힌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인 맛은 조화롭고 맛있었다는 점!
마라맛이 세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보완해서 약한 마라 빵으로 타협을 본 듯싶어요! 마라맛 초보님들도 어렵지 않게 마라볼을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정리
- 매콤한 속재료로 채운 고로케 빵을 동그란 모양으로 좀 더 단단하게 만든 후에 마라맛 한 스푼 정도 살짝 얹은 느낌
- 고소한 튀김빵과 매콤한 맛에 마라향까지 강하진 않지만, 맛있었음.
- 가성비는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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