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이스버거 신메뉴 전주비빔라이스 버거 가격/ 칼로리/ 맛/ 후기
출시된 지 며칠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버거를 먹어보았어요. 바로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에요.
이번에 출시된 라이스버거는 비빔밥을 버거로 재해석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쌀로 만든 번의 중량을 이전에 비해 늘이고, 반숙 계란 패티와 소고기 패티를 넣어 버거 속을 알차게 채웠다고 합니다. 또 비빔밥에 빼놓을 수 없는 고추장을 고추장 소스로 만들어서 비빔밥의 맛을 담아내었다고 하는데요.
비빔밥과 만나 재탄생한 라이스버거 함께 보실까요?
☞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가격
- 단품 구매가 : 6,900원
- 세트 구매가 : 8,800원
- 소개 : 촉촉한 반숙계란, 고소한 참기름 풍미를 더한 고추장소스, 한국의 맛을 버거에 그대로 담은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전주비빔밥이 담겨있는 놋그릇이 연상되는 금색 포장지의 전주비빔라이스버거예요. 포장재 특성상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개봉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번을 대신한 밥 부분이 비빔밥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일단 비주얼은 괜찮았습니다.
☞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단점
라이스버거는 번 대신 밥이 들어가요. 위아래로 들어가는 밥이 특별한 소스에 버무린 후 구운 것 같았는데, 아무리 잘 뭉쳐도 밥알의 특성상 모양이 잘 안 잡히는 것 같아요.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밥이 분리되지 않았고, 모양이 잘 잡혀서 뭉쳐 있었지만, 아래쪽에 받치고 있는 밥이 한쪽으로 쏠려 있었어요.
☞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영양정보
- 중량 285g
- 열량 541kcal
- 단백질 16g
- 나트륨 1110mg
- 당류 9g
- 포화지방 7g
롯데리아 버거의 칼로리를 살펴보면 불고기 버거 476kcal, 한우불고기버거 572kcal,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715kcal 정도예요.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한우불고기버거 정도의 칼로리였습니다.
아무래도 비빔밥의 특성상 고추장 소스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편이었어요.
☞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소고기 패티
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요. 두툼한 편인데, 불고기버거와 비교해 보니 똑같은 패티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반숙계란 패티
버거의 모양대로 동그랗게 조리된 반숙계란 패티가 들어있어요. 반숙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암튼 계란프라이가 들어갑니다.
☞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고추장소스
계란프라이와 밥사이에 고추장소스가 들어가요. 고추장 소스를 먹어보니 떡꼬치 소스처럼 달달한 맛이 났어요. 고추장 느낌은 글쎄요... 잘 모르겠더라고요.
반으로 잘랐을 때, 밥 부분이 쫀득해서 달라붙었고, 소고기 패티는 좀 단단한 편이었어요.
반숙계란 패티 부분은 반숙보다는 완숙에 가까웠어요. 노른자가 흐르거나 하지 않는답니다.
전체적인 맛은 비빔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빔밥이라기보다는 밥버거?
비빔밥이라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계란패티가 전체적인 식감을 부드럽게 해 주고, 달달한 고추장소스맛도 괜찮았고, 밥 부분은 쫀득하고 찰져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크기도 큰 편이고, 고기패티와 계란프라이도 들어가서 반정도 먹었는데,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몇 시간 지나도 든든할 정도네요.
비빔밥 맛을 생각하고 먹으면 실망할 수도 있는데, 밥버거라고 생각하면 괜찮답니다. (비빔밥 맛은 삼각김밥이 더 잘 표현되었고요.)
단점이라고 하면, 먹을 때 모양이 흐트러져서 좀 불편하다는 점? 집에서 먹을 때는 괜찮은데 밖에서 먹을 때는 좀 더 불편할 것 같았어요.
마무리
괜찮은 밥버거 조합
딥치즈버거, 내슈빌핫치킨버거,인크레더블버거 _ 맘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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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이스버거 신메뉴 전주비빔라이스 버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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