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커리, 파우치형 즉석 카레 3종 얼마나 매울까?

728x90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 중에 카레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카레도 예전과는 달리 맛이 다양해지고 있어요.

카레에도 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상품이 있어요. 저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평소에도 분말형 카레를 구입할 때, 중간 매운맛 또는 매운맛으로 구매하는 편이에요.

불닭 브랜드로 출시된 불닭커리는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장착하고 출시되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구매할 때는 분말형태로 조리가 필요한 카레인 줄 알았는데, 배송받아보니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파우치형 즉석 카레였어요. 즉석카레는 거의 액상의 형태여서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분말형을 주로 구매한답니다.

원했던 상품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커리맛을 기대하며, 불닭 커리 3종의 맛 차이를 살펴보았어요.

이번에 출시된 불닭 커리는 총 3가지입니다.

파우치의 색감이 화려해서 3가지 맛을 나란히 놓으니 예뻤어요.

3종류 모두 용량이 170g으로 동일하고, 가장 매운맛의 빈달루 커리가 135kcal로 세 가지 맛 중에서 열량이 가장 낮습니다.

불닭커리는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우거나, 끓은 물에서 3분 정도 끓여주면 밥이나 면에 부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에요.

마크니커리< 렌당커리< 빈달루커리

3단계의 마크니커리가 가장 밝은 색의 카레였어요. 가장 매운맛의 빈달루커리는 붉은빛이 더 돌았습니다.

렌당커리< 마크니커리< 빈달루커리

렌당커리는 1단계로 매운맛이 가장 약했고,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단계예요.
마크니 커리는 3단계로 중간 매운맛 정도였어요. 딱 맛있게 매콤한 정도!
빈달루 커리는 4단계로 출시된 버전 중에 가장 매운맛이에요.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뒤에 훅 오는 매콤함이 있었고, 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