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영상 촬영용으로 삼각대를 올해 초에 구매했어요.
그런데 단점이 있었어요.
스마트폰 거치하는 헤드 부분의 각도 폭이 크지 않아
원하는 각도로 촬영할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아시는 분께서 들고 다니던
거치대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헤드 부분이 원하는 각도로 조정이 되었어요.
찾아보니 가격도 착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구매하게 되었어요.
새로 구매한 거치대의 상세 모습과 기능, 장단점을
낱낱이 파헤쳐 보여드릴게요.
거치대 크기는 대형과 중형이 있는데,
대형으로 구매했어요.
대형의 총길이는 103cm이고,
전체를 지탱해주는 원형 받침대는 무게가 4.5kg이에요.
무게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하긴 불편하답니다.
대형과 중형의 차이는 받침대 무게와 총길이에요.
핸드폰/태블릿을 거치하는 폴더 부분의 길이도
2.5인치 차이가 있어요.
구성품은 조립되지 않은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직접 조립해야 해요.
구성이 간단해서 조립은 어렵지 않아요.
설명서에 조립방법도 간단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거치대의 전체 모습이에요.
제가 원했던 각도로 찍은 모습입니다.
위에서 바닥을 일직선상으로 찍을 수 있어요.
헤드 부분의 각도는 90도 정도의 반경에서
위아래 좌우로 움직여요.
헤드와 거치대의 연결부위예요.
헤드와 거치대의 연결부위가 느슨해지면,
옆쪽에 검은색 조임새로 조여줄 수 있어요.
헤드 부분뿐 아니라 거치대 부분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요.
꺾이는 부분이 2군데 있어서,
조절 각도와 높이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좋아요.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각도 조절에 힘이 들거나 느슨하지 않고,
안정감 있게 조절이 돼요.
저는 영상 촬영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지만,
영상을 볼 때 거치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길이가 길다 보니, 터치 시 흔들림은 있어요.
받침대 부분은 무게가 4.5kg이라서
지지하는 데는 문제없어요.
다만 이동할 때 무게감이 상당해서 힘들어요.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장착하는 폴더 부분이에요.
양끝으로 늘어나는 형식이고,
가장자리에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무 재질로 되어있어요.
대형 폴더 사이즈는 4.9~13.5인치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중형 폴더 사이즈는 4.9~11인치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프레임 연결 부위예요.
연결 나사로 되어있어서 돌려서 조립과 해체가 가능해요.
장점
헤드 각도 조절이 편리함
조립이 편리함
받침대가 무거워 안정감이 있음
가격이 착함
단점
무거워서 이동이 어려움
터치 시 프레임이 흔들림
마무리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가성비 갑!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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