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떡볶이를 TV에서 보고 궁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주문해서 먹어 보았어요. 다른 떡볶이 브랜드와 차별화된 점이 있어서 간단한 후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떡볶이 브랜드 맛보기
스텔라 떡볶이 먹어 본 후기
요즘 TV에서 스텔라 떡볶이를 자주 보게 되었어요. 떡볶이 브랜드가 많이 있는데, 묘하게 브랜드마다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스텔라 떡볶이는 어떨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침 배달앱을 보니 동네에 매장이 있었어요. 바로 주문! 그리고 오픈! 먹고! 후기를 시작합니다.
☞ 스텔라 떡볶이 가격
기본 스텔라 떡볶이는 1~2인분 정도의 양이에요. 가격은 7,500원(헉, 요즘 떡볶이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ㅠㅠ), 1개는 모자랄 것 같아서 2개 주문했어요.
그리고 순대 1개 4,500원, 튀김 6종 5,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총 주문 금액이 25,000원이네요. 요즘 분식 가격도 많이 올라서 2만 원은 금방 후딱 넘어가네요.
☞ 스텔라 떡볶이 모둠튀김
인기튀김 6종, 김말이, 야끼만두,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통살 새우볼, 야채튀김이 1개씩 들어있는 메뉴예요.
튀김이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 스텔라 떡볶이 순대
순대는 아는 순대맛!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있으니깐! 주문하는 메뉴예요.
스텔라 떡볶이의 메뉴 중에 양념순대가 있는데, 다음 주문할 때는 이걸로 먹어보고 싶어요.
☞ 스텔라 떡볶이 특이점
스텔라 떡볶이는 이름자체에 비밀이 있었어요. stella라는 형용사로 별의, 별모양의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떡볶이를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떡볶이를 담는 용기가 두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한쪽에는 떡볶이가 다른 한쪽에는 별 모양의 튀김이 들어있었어요.
이 별튀김이 바로 스텔라 떡볶이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싶어요.
별튀김도 단순히 별모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맛이 있었어요. 떡볶이에 찍어 먹으면 각각의 별튀김 맛이 더해지면서 색다르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별튀김 종류는
- 모든 떡볶이에 잘 어울린다는 카레별,
- 담백하고 깔끔, 고소한 맛의 순수별,
- 매콤한 떡볶이에 어울리는 진한 치즈맛, 치즈별,
- 자꾸 손이 가는 양파링 맛, 어니언 별,
- 느끼함을 잡아주는 나초맛, 할라피뇨별,
이렇게 5 가지맛이 있어서,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이 되었어요.
결국 가장 무난하다고 하는 카레별을 골랐답니다.
떡볶이는 맵기 선택이 가능한데요, 순한 맛,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 이렇게 4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고, 아주 매운맛은 핵불닭볶음면 정도이고, 보통맛도 신라면 정도라고 설명되어 있어서, 보통맛으로 선택했어요.
☞ 스텔라 떡볶이의 맛
별튀김에 찍어 먹는 것이 색달랐는데, 확실히 식감이 더해져서 나름 개성이 있었어요.
별튀김은 별도로 있었기에 떡볶이만 먹어도 되고, 튀김에 찍어먹어도 되고, 취향껏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떡볶이에 카레별을 찍어 먹으니 카레맛이 살짝 나는데, 뭔가 떠오르는 맛이 있었어요. 카레별에서 고래밥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별튀김과 떡볶이의 조합은 꽤 괜찮았어요.
마무리
떡볶이 좋아하는데, 요즘 분식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불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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