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당면을 닮은 페투치니
파스타면의 모양, 상태, 길이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요.
가장 익숙하고 많이 쓰이는 스파게티면부터 푸실리, 펜네, 라자냐, 링귀네, 부카티니, 탈리아텔레, 페투치니 등등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파스타 만들 때 자주 사용했던 면은 스파게티면인데, 에그 페투치니라는 납작한 형태의 면에 도전해보았답니다.
지금부터 에그 페투치니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청정원에서 나온 에그 페투치니예요. 노란 봉지에 담겨있고, 면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에 투명하게 되어있어요.
페투치니 면은?
페투치니는 페투치네(Fettuccine)라고도 발음되요.
페투치니 면은 납작한 형태로 면의 넓이는 1/4인치이고, 다발로 느슨하게 돌돌 말은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청정원 페투치니 면은?
한 봉지에 250g이 들어있고 총열량은 975 kal에요. 2~3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이탈리아 정통의 파스타 전문 제조기업에서 오리지널 이탈리안 레시피대로 계란을 넣어 만든 정통 프리미엄 에그 파스타로 이탈리아산입니다.
포장지에 투명한 부분이 있어서 페투치니를 개봉하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어요.
에그 페투치니 면에는 계란의 함량이 19.36%로 살짝 노란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넓은 형태의 면이라서 면발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고, 계란이 들어가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풍부한 식감까지 더해졌다고 합니다.
에그 페투치니 파스타면 삶는 시간
(1인분 기준 3~4개) 삶는 시간에 따라 식감이 달라져요. 원하는 식감대로 삶는 시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 7분 : 단단하고 심이 살아있는 면
- 9분 : 쫄깃하고 탄력 있는 면
- 11분 : 통통하고 부드러운 면
※ 파스타면 삶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 삶을 때 소금을 넣어주면 면발이 더 쫄깃해집니다.
- 삶은 후 찬물로 헹구지 않아요.
-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주면 면발이 달라붙지 않아요.
에그 페투치니 영양성분
1봉 내용량 250g이고, 100g당 열량 390kcal입니다.
(100g당) 나트륨 30mg, 탄수화물 73g, 당류 4g, 지방 4.9g, 콜레스테롤 25mg, 단백질 13g
에그 페투치니 면의 원재료를 확인해보니, 듀럼밀 세몰리사 80.64%, 계란 19.36%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에그 페투치니 면을 살펴볼까요?
개봉하면, 둥글게 말린 형태의 딱딱한 에그 페투치니가 여러 개 들어있어요. 동그랗게 말려있어서, 끓은 물에 넣을 때 편리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 올리브유 1큰술을 넣은 후, 페투치니 파스타면을 넣어주었어요. 약 9분간 익혀주었습니다.
삶아지는 동안 페투치니 면이 좀 더 넓어지는 것이 느껴졌어요.
삶아진 에그 페투치니 면만 건져서 팬에 옮겨주고,
준비한 토마토소스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었습니다.
스파게티 면도 같이 삶아서, 섞어봤어요.
처음 접한 페투치니 면의 식감은 펜네와 스파게티면의 중간쯤이랄까? 납작한 면에서 느껴지는 식감이 보통의 스파게티면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스파게티면은 입안에서 미끄러지듯 씹히면서 넘어간다면, 페투치니 면은 입안에서 씹히는 동안 묵직하게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에그 페투치니의 무거운 듯한 식감에는 토마토소스보다는 크림소스나 로제 소스처럼 꾸덕한 느낌의 소스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꾸덕한 소스를 준비해 봐야겠어요~~
마무리
신기한 파스타면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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