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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밥상

백파더 레시피로 만든 요리 _ 어묵볶음 어묵탕

by 뮈냥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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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반찬은 쉽고 간편해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파더 방송을 시청하니 여태껏 초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에 나온 어묵 레시피로만들어 먹어보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크게 다른 것은 없는데, 작은 차이 하나가 크게 맛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방송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요리명  어묵볶음
재료  - 사각어묵 3장
 - 대파 한뿌리
 - 양파 반개 
 - 청양고추 2-3개
 - 다진 마늘 0.5T
 - 설탕 1T
 - 간장 3T
 - 식용유 2T
 - 참기름 0.5T
 - 물 반 컵
조리과정  1. 어묵을 먹기 좋게 6등분 해줍니다.
 2. 양파는 깍둑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3. 대파, 청양고추를 썰어 준비합니다.
 4. 프라이팬에 어묵+양파 +다진 마늘 0.5 +설탕 1+진간장 3+식용유 2를 함께 넣습니다.
 5. 물 반 컵(종이컵 계량)을 넣습니다.
 6. 이제 불을 켜고, 잘 볶아줍니다.
 7. 수분기가 어느 정도 없어지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만 더 볶습니다.
 8. 참기름 반 숟가락 넣고, 완성입니다.
요리명  어묵탕
재료  - 어묵 3장
 - 대파 반 뿌리
 - 양파 1/4개
 - 다시 멸치 5마리
 - 간장 3T 
 - 설탕 1T
 - 다진 마늘 1/3T
 - 맛술 4T
 - 다시마 2장 
 - 물 500ml
조리과정  1. 멸치를 빈 팬에 미리 볶아줍니다.
 2. 볶는 멸치에 물 500ml를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 1/4개, 대파 반뿌리를 통으로 넣습니다.
 4. 간장 3T, 설탕 1/2T, 다진 마늘 1/3T을 넣고 끓입니다.
 5. 맛술 4T, 다시마 2장을 넣습니다. 
 6. 간을 보시고 입맛에 따라 소금을 추가합니다.
 7. 어묵을 넣습니다.
 8. 팔팔 한번 끓고 나면 완성입니다.

어묵을 먹기 좋게 6등분 해 줍니다. 양파는 깍둑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대파,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어묵+양파 +다진 마늘 0.5 +설탕 1+진간장 3+식용유 2를 모두 넣습니다. 물 반 컵(종이컵 계량)을 넣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기름만 해서 볶았는데, 물을 넣으니 촉촉한 어묵볶음이 되네요. 꿀팁 획득!

이제 불을 켜고, 잘 볶아줍니다. 수분기가 어느 정도 없어지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만 더 볶습니다. 참기름 반 큰 술을 넣고 나면, 완성입니다. 평소에 만드는 법과 비슷하지만 꿀팁 하나로 달라지는 어묵 볶음이었습니다.

촉촉하고 단짠단짠 한 맛이 밥반찬으로 딱입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한 맛도 있습니다. 청양고추는 취양에 따라 가감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청양고추를 좋아하는 입맛입니다.

 

다음은 어묵탕을 끓일 차례입니다. 추운 날, 어묵탕 하나면은 몸이 따끈해져서 좋습니다.

멸치를 빈 팬에 미리 볶아줍니다. 멸치 비리 내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볶는 멸치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물 500ml를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 1/4개, 대파 반뿌리를 통으로 넣습니다. 본격적으로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 3T, 설탕 1/2T, 다진 마늘 1/3T을 넣고 끓입니다. 맛술 4T, 다시마 2장도 넣어주세요.(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시판되는 맛술을 새콤한 맛, 술맛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새콤한 맛은 안되고, 술맛 나는 맛술로 넣으셔야 합니다. 맛술도 요리의 용도에 따라 다르니, 구매하실 때 맛술 상품의 겉면에 붙어있는 상세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간을 보시고 입맛에 따라 소금을 추가합니다.

어묵은 그냥 넣으셔도 되고, 꼬치나 나무젓가락에 꽂아서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둘 다 없어서 이쑤시개를 활용했습니다. 팔팔 한번 끓고 나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묵탕 끓여지는 ASMR을 준비했습니다. 어묵탕은 우동육수와 비슷한 맛입니다. 우동면을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레시피 상의 간은 짭짤한 편이어서,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야 합니다. 다음에는 우동이랑 어묵을 넣어서 휴게소에서 먹는 따끈한 어묵우동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곧 어묵 국물이 당기는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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