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주말 밥상으로 적합한 요리입니다.
한 그릇에 영양을 가득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요리명 | 소고기 잔치 국수 |
재료 | - 국수 2-3인분 - 소고기(불고기용) 1컵 - 무 1컵 - 계란 2개 - 애호박 1/3개 - 양파 1/2개 - 당근(애호박보다 적게) - 물 10컵 - 다진 마늘 - 소금 0.5-1큰술(입맛에 맞게 조절), - 참기름 1큰술 |
조리과정 | 1. 모든 야채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2. 소고기를 참기름에 볶습니다. 3. 볶아진 소고기에 무채를 넣어 볶습니다. 4. 물 10컵을 넣습니다. 5. 물이 끓으면 채썬 야채를 모두 넣습니다. 6. 소금 반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풀어놓은 계란 2개를 넣습니다. 7. 준비한 국수를 넣습니다. 8. 면이 다 익으면, 완성입니다. |
모든 야채를 채썰어 준비해 둡니다.
칼질이 서툴다면 채칼을 활용하시면 더 쉽습니다.
소고기를 참기름에 볶습니다.
고소한 향이 좋아요!!! 미역국 끓일때의 방식과 비슷합니다.
잘 볶아진 소고기에 무채를 넣어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무가 잘 볶아졌다면 물 10컵(3-4인분 기준)을 넣습니다.
보글보글 끓은 육수에 나머지 채 썬 야채를 모두 넣습니다.
끓기 전에 넣으면 부드러운 야채를, 끓는 후에 넣으면 식감 있는 야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소금 반 큰 술 넣고, 입맛에 맞게 간을 보며 추가합니다.
다진 마늘 반 큰 술을 넣습니다.
달걀 2개를 미리 다른 용기에 풀은후, 천천히 부어서 넣어줍니다.
국수(소면)를 바로 넣습니다.
따로 삶지 않고 넣어서 국물이 걸쭉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딱 보기에도 걸쭉함이 느껴집니다.
야채수프 느낌도 들고요.
계란이 풀어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국물이 탁해져서 사골국 같은 느낌도 듭니다.
보글보글 끓는 ASMR 소리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국수가 다 익었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면이 불고, 국물이 졸아서 짜니 면이 익자마자 조리를 끝내셔야합니다.
칼칼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장을 만들어, 국수에 넣어먹으면 됩니다.
잔치국수 양념장 만들기
대파, 청양고추를 채 썰고, 참기름, 고춧가루를 각각 한 큰 술 넣습니다.
진간장을 재료들이 살짝 잠길 정도만 붓습니다.
소고기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조금 오래 끓여서 살짝 면이 퍼지고 국물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맛이 있습니다.
건더기가 많아서 영양이 가득 채워지는 기분입니다.
칼칼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남은 국물과 야채로 밥까지 비벼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아쉬웠습니다.
식사메뉴 고민되실 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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