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냥의 오늘집밥입니다.
호떡믹스로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하면 간식 중에 호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요즘은 주변에 호떡 파는 곳을 찾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서 판매되는 호떡믹스를 종종 이용합니다. 호떡믹스로 호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조금만 더 재료를 첨가하면 멋진 디저트로 변신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호떡의 변신, 다양한 디저트 호떡을 소개합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호떡 믹스로 호떡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서 더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호떡을 프라이팬에서 꺼내자마자 올려야 하는 토핑입니다. 바로 버터 토핑입니다. 따끈한 호떡 위에 버터가 녹아내릴 수 있도록 바로 올립니다. 그위 연유와 땅콩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호떡의 쫄깃 달콤함에 버터와 연유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맛있습니다. 적당한 단맛을 원하시면 이 조합이 괜찮습니다.
두 번째 호떡 디저트는 생크림과 초코의 만남입니다. 아이스크림처럼 보이지만 생크림입니다. 차가운 상태로 유지되어야 생크림이 녹아내리지 않으니, 먹기 바로 전에 올려야 합니다.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호떡의 쫄깃함이 잘 어울립니다. 초코맛까지 더해져서 달달함이 몇 배가 되네요. 당 충전이 필요할 때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호떡과 아이스크림의 만남입니다. 예전에 윤식당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디저트입니다. 꽤나 인기가 좋았던 메뉴였습니다. 방송 당시 따라서 만들어 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간편하게 엑셀런트 아이스크림을 구매해서 위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초코시럽까지 함께 뿌려주었습니다. 견과류가 있다면 토핑으로 추가하시면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맛이 좋습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호떡이 만나서 입안이 즐거워집니다. 인기 있는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차가움과 따뜻함, 달달함 다양한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식사 후에 달달한 디저트로 마무리를 하면 좋습니다. 당이 떨어질 때, 특별한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달달한 호떡 디저트는 어떨까요?
뮈냥의 오늘집밥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0/12/15 - [장바구니] - 인절미 호떡 믹스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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