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이랑 채소랑 볶아서 채식 한 끼 요리를 만들었어요.
두부로 면을 만든 두부면을 보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두부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더해진 두부면이 저에게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뿜 뿜 샘솟게 하네요! 식물성 단백질이라 건강식 또는 다이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면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가 될 거예요.
두부면으로 만드는 파스타 함께 보실까요?
두부면 파스타
- 1인분 -
재료
두부면 100g
시금치 1줌
양파 1/3개
당근 1/5개
파프리카 1/4개
토마토 1/3개
바질가루 톡톡
소금 2꼬집
마늘 1큰술
올리브유
1. 파스타에 넣을 채소를 잘라 준비합니다.
양파,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시금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했어요. 집에 있는 채소들을 최대한 활용했어요.
칼국수처럼 면이 넓은 두부면을 준비했어요.
두부면 용량 100g에 열량이 160kcal에요. 영양성분은 성인 하루 권장 영양 대비 나트륨 11%, 탄수화물 1%, 식이섬유 8%, 지방 19%, 포화지방 10%, 단백질 27% 을 섭취할 수 있어요.
두부가 물에 들어있듯이, 두부면도 물에 들어있어요.
두부면은 면의 형태지만, 자세히 보면 두부와 닮은꼴 무늬가 보여요.
2. 마늘 볶기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편 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을 사용했는데, 편 마늘을 사용하면 요리가 더 깔끔하답니다.
3. 채소 볶기
채 썬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파프리카, 당근, 토마토도 넣고 볶아줍니다.
4. 두부면 볶기
두부면을 넣고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볶아줍니다.
5. 간 맞추기
소금 2~3꼬집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바질가루를 톡톡 넣어줍니다.
6. 시금치 살짝 볶기
마지막으로 시금치를 넣고 불을 끕니다.
시금치를 잘 섞어주면서, 팬에 남은 잔열로 볶아줍니다.
초록색 시금치, 하얀색 양파, 빨간색 파프리카, 주황색 당근이 들어가서 색감이 화려한 채식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두부면은 두부보다 쫄깃하고, 파스타면보다는 부드러웠어요. 볶아진 채소와 같이 먹으니, 샐러드 같기도 해요.
바질과 올리브유의 풍미가 있고, 토마토와 함께 볶아져서 감칠맛이 더해졌어요.
파프리카, 양파의 아삭한 식감과 쫄깃한 듯 부드러운 두부의 식감을 골고루 느낄 수 있어요. 채소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건강한 한 끼가 된답니다.
마무리
영양만점 채식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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