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점점 생각납니다.
장을 보던 중에 끌리는 메뉴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바로 갈비탕이에요.
23년 전통 부산 대표 한식당이자 고깃집인 사미헌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간편식으로 나온 갈비탕을 마켓*리에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냉동상태의 갈비탕을 배송받았는데, 과연 맛은 어떠했을까요? 함께 보실까요?
사미헌 갈비탕
가격 : 1팩당 12,000원
용량 : 1팩당 1kg
구매처 : 마켓*리
<제품 소개>
진짜 갈비로 우려낸 담백하고 시원한 전통 갈비탕
사미헌 갈비탕 소개
- 진짜 갈비와 특제 간장 양념 사용
- 잡뼈 또는 마구리 뼈가 아닌 부드럽게 분리되는 왕갈빗대 사용
- 1팩당 원육 400g 사용 가공 후 고기 중량 300g
- 맑고 깊은 육수의 깔끔한 맛
좋은 원육만으로 핏물을 12시간 이상 깨끗하게 제거 후, 오랜 시간 동안 기름기와 불순물을 수차례 걷어내고 맑고 깊은 담백한 맛을 내었고, 23년 전통의 사미헌 특제 간장 양념으로 진하고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육수에 담아낸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 정보 제공 출처. 사미헌 홈페이지 -
사미헌 갈비탕 맛있게 먹는 방법
- 냉장 해동 후, 냄비에 옮겨 담고 센 불에 끓여줍니다.
- 충분히 끓인 후, 대파를 넣으면 더 시원한 맛이 납니다.
- 갈비탕은 너무 오래 또는 한번 이상 끓이면 짠맛이 날 수 있습니다.
파, 버섯, 당면을 넣어 먹으면 맛도 양도 더 푸짐해집니다.
사미헌 갈비탕 함량
소고기 육수 70% 소탕 갈비찜(뼈 포함) 30%
사미헌 갈비탕의 용기 높이는 사진 정도의 높이예요. 육수의 양이 2인분 정도 된다고 해요.
개봉을 하면 용기의 1cm 정도만 남기고, 냉동상태의 갈비탕이 꽉 차 있어요.
냉동 상태 그대로 냄비로 옮겨 담은 후, 냉장고에 넣어 해동시켜 주었어요.
냉동상태의 갈비탕 바닥 쪽에 고기를 대충 살펴보니 갈비가 5대 정도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사미헌 갈비탕 2팩, 2kg을 해동시킨 후 끓여주었어요. 고기와 국물의 양이 넉넉했어요.
오래 끓이면 짜진다고 해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약 5분 정도 더 끓여주었어요. 불을 끄기 전에 채 썬 파와 팽이버섯도 넣었습니다.
국그릇에 국물과 고기를 넉넉하게 담았어요.
국그릇에 4인분을 담았는데, 국물이 남을 정도로 양이 넉넉했어요.
파와 팽이버섯이 없었다면 국물과 고기만 담았을 텐데, 그랬다면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아요.
뼈에서 고기가 싹 잘 발리고, 고기도 부드러웠어요. 국물은 갈비탕집에서 먹는 그 국물 맛이었어요.
집에서 갈비탕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잖아요. 간편식으로 구매해서 먹으니,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무리
부산 안 가도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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