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름이면 생각나는 수박바가 패션쇼를 하듯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더라구요. 그래서 몇 가지를 찾아 먹어보았어요.
노란 수박바
수박품종 중에 속이 노란 수박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제 노란 수박바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 수박의 과즙은 들어있다고 하지 않으니 색깔만 다르게 만들었나 봐요.
빨간 수박바에서 노란 수박바로 바뀐 모습입니다. 초코씨도 똑같이 콕콕 박혀있구요, 맛은 똑같습니다. 빨간 수박바랑 같이 있으면 알록달록 색감이 예쁠 것 같네요.
반반 수박바
껍질 부분의 맛을 좋아하는 분을 위한 껍질이 반인 수박바, 이것도 참 재미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수박 맛을 줄이고, 상큼한 초록 부분의 맛이 쭉 늘어났습니다. 비율은 달라졌지만 역시 수박바는 수박바. 수박씨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죠크박
죠크박은 3가지 아이스크림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입니다. 수박바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포스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겉모양은 꼬불꼬불 스크류바였습니다. 겉 부분의 아이스크림은 죠스바이고, 속을 채우고 있는 맛은 수박바였습니다. 그래서 죠크박! 맛있는 맛을 모았기 때문에 맛도 있고, 재미도 있는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수박 쮸쮸바
쮸쮸바라 하면 대표적으로 딸기맛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수박 그림이 그려진 수박 쮸쮸바도 있더라구요.
딱 보기엔 딸기맛 같아 보이지만, 수박향이 나는 수박 맛 쮸쮸바네요. 식감은 쮸쮸바의 식감이기 때문에 수박바랑은 살짝 다릅니다.
마무리
여름엔 역시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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