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다락에서 나온 마라 쌀국수는 중국식 쌀국수면과 소스, 기름류 2종을 포함한 밀키트예요. 한 팩에 포함된 재료만 넣고 끓이면 완성이 되는 간편식이라서 누구나 집에서 쉽게 즐기기 좋아요.
마라탕 밀키트
라면처럼 끓이는 식다락 마라 쌀국수
요즘은 세계곳곳의 다양한 음식들이 유입이 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마라탕이 인기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위생 관련 이슈가 있어서 식당을 찾기가 꺼려졌어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마라의 알싸한 맛이 가끔 생각이 났어요. 만들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마라탕은 한식과 달리 사용하는 재료가 생소해서 집에서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찾아보니, 마라 쌀국수라고 밀키트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이 있었어요. 오~
☞ 식다락 마라 쌀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국수면과 마라의 깊은 맛이 나는 제품이라고 해요.
1 봉지에 1~2인분이라고 쓰여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마라 쌀국수 2 봉지와 숙주 한 봉지를 다 넣고 만들었더니, 3명이서 나눠 먹기 적당한 양이었어요. 그러니깐, 한 봉지에 1~1.5인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라면처럼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고요, 유통기한은 6개월 이상 남았답니다.
☞ 식다락 마라 쌀국수 용량 및 칼로리
1 봉지에 쌀국수 250g, 소스 70g, 고추기름 8g, 산초기름 8g 들어있어요.
이 한 봉지를 조리하면 열량이 1,120kcal, 부담스러운 칼로리예요. 참았다가 어쩌다 한 번씩 먹어야겠어요. 맛있는 건 왜 다 열량이 높은 거죠?
☞ 식도락 마라 쌀국수 조리 방법
- 물 600~800ml(입맛에 맞게 조절)에 소스, 고추기름, 산초기름을 넣고 끓입니다.
- 끓은 물에 쌀국수 면을 넣습니다. 고기와 채소를 준비했다면 고기, 채소 순으로 넣습니다.
- 재료를 모두 넣은 후에 3~5분 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 식도록 마라 쌀국수 영양정보
마라 쌀국수는 진한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에요.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드시는 게 좋아요.
☞ 식도락 마라 쌀국수 내용물
쌀국수 건면, 소스, 산초기름, 고추기름이 들어있어요.
쌀국수 면하면 베트남 쌀국수의 얇고 납작한 면이 생각나는데, 마라 쌀국수에 포함된 면은 우동면과 비슷한 모습이에요.
이것도 쌀국수 면인데, 중국식 쌀국수면으로 마라탕에 주로 많이 넣어먹고, 마라탕 국물과 잘 어울리는 식감의 면이라고 해요.
성분표를 보니 쌀 100%는 아니고, 쌀 60%와 옥수수 전분이 섞여있는 면이었어요.
☞ 마라 쌀국수 끓이기
마라 쌀국수 2봉을 준비했어요.(숙주 포함 약 3인분 예상)
물 800ml 두 번, 총 1600ml를 냄비에 넣고, 소스 2봉, 산초기름 2봉, 고추기름 2봉을 넣었어요.
마라의 강렬한 향이 느껴집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쌀국수면 2 봉지를 넣고, 3분 정도 더 끓여 주었어요.
아삭한 숙주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숙주는 따로 조리했어요. 미리 한번 살짝 데쳐서 준비해서 고명처럼 마라 쌀국수 위에 먹고 싶은 양만큼 올리면 완성!
요 마라 쌀국수에 차돌박이도 많이 올려서 드시더라고요. 저는 숙주만 올렸지만, 숙주와 차돌박이를 올려서 푸짐하게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마라 쌀국수 맛 후기
쌀국수라 그런지 우동면하고는 또 다른 식감과 맛이었어요. 우동면 보다 부드럽고, 좀 더 술술 넘어간다고나 할까?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소스 하나로 국물이 완성이 되었어요. 칼칼하고, 시원하면서 알싸한 마라맛이 느껴졌고, 쌀국수면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렸답니다.
마라탕보다는 알싸한 맛이 훨씬 덜 들어있어요. 그래서 덜 자극적이고,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마라를 처음 접하는 분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겨울철에 뜨끈하고 시원한 하지만 조금 새로운 맛을 찾는다면 마라 쌀국수가 딱 일듯 싶어요.
집에서도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마무리
* 집에서 마라맛 즐기기
* 적당히 자극적인 맛
용용선생, 핫플레이스 홍콩주점 방문 후기 _ 화산 마라 전골외 메뉴/김포구래점 위치/영업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