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짜라짜짜 짜파**~~
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CM송중 하나예요.
일요일만 되면 유독 생각이 나는지..
정말 중독성 강한 멘트와 멜로디에 세뇌된 듯
오늘도 생각이 났답니다.
늘 똑같은 메뉴는 가라~~!
두 가지라면을 조합해서 푸짜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에요.
물 조절과 소스 조절만 잘해주시면,
매콤하게 맛있는 짜장라면이 된답니다.
짜장라면의 스프는 액상과 가루 두 종류가 있어요.
제가 구매한 짜장라면은 액상스프에요.
볶음면의 스프는 분말스프이구요.
조리할 때 편리할 것 같아
짜장 액상스프와 볶음면 분말 스프, 조미유까지
미리 섞어주었어요.
물을 라면의 양만큼 넉넉하게 붓고,
후레이크 두 종류를 모두 넣고 끓여주세요.
물은 나중에 따라낼 거라 라면이 푹 잠길 수 있도록
넉넉하게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짜장라면과 볶음면의 면의 두께가 달라요.
볶음면은 3분 정도 끓여주는데,
짜장라면은 면이 좀 더 두꺼워서 4분 30초 정도 끓여야 해요.
짜장라면 사리 먼저 넣고,
1분 정도 후에 볶음면 사리를 넣어주면 된답니다.
물이 끓으면 짜장라면 사리를 먼저 넣고,
1분 후에 볶음면 사리를 넣어주었어요.
총 4분을 끓여준 후에
물을 2컵 정도 남기고, 모두 버려주세요.
남기는 물의 양은 면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2컵 정도는 면 4개 기준이에요.
남기는 물의 양이 많은 것 같아도,
스프에 비벼지는 동안 면에 흡수되는 양도 꽤 되었어요.
불에 올린 후, 미리 준비해둔 스프를 넣고,
잘 비비면서 1분 정도 볶아주세요.
그릇에 예쁘게 옮겨 담고,
달걀프라이도 미리 준비해 두었다
바로 올리면 완성입니다.
달걀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짜장 볶음라면은 한 젓가락 집어 올리고,
노른자에 콕 찍어서 드시면 맛있어요!
푸라면은?
볶음면이 달달하고 매콤해서,
단짠 하면서 매운 짜장라면이 만들어졌어요.
볶을 때 남긴 물의 양이 너무 적으면
뻑뻑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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