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볶음요리에 넣어도 좋은 양배추를 한통 사 왔어요. 위장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다고 해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쌈용 양배추를 만들려면 찌기, 삶기, 전자레인지 돌리기로 가능해요. 편한 방법으로 만들면 돼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비닐봉지나 용기에 넣어 4-5분 정도 돌려주면 되고요,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양배추와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삶아주면 돼요. 아삭하게 드시려면 찬물에 식히시고, 부드럽게 드시려면 그대로 식히면 된답니다. 영양소 파괴가 가장 적은 방식은 찌는 것이라고 해요. 맛있게 양배추를 쪄 보았답니다.
찜기에 양배추 찌기
먼저 양배추를 크기에 따라서 1/4 또는 1/5 크기로 잘라 주면 돼요. 가운데 두꺼운 심부 분도 잘라 주었어요.
양배추 잎을 낱장으로 떼어, 식초물에 담가주었어요. 오래 담가 두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으니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여러 번 세척해주면 돼요.
찜솥에 물을 올리고, 끓어오를 때, 양배추 잎을 켜켜이 쌓아 넣어주었어요. 이때 굵은 심이 있는 부분은 안쪽에 얇은 잎은 겉쪽에 올려주면 굵은 부분을 잘 익힐 수 있어요. 뚜껑을 닫고, 12분 동안 쪄 주었답니다. 아삭한 식감은 7분 정도, 부드러운 식감은 12분 정도 쪄주면 돼요.
12분 동안 쪄준 양배추 쌈은 매우 부드럽답니다. 너무 오래 찌면 흐물흐물해져서 쌈을 쌀 수가 없어요.
이렇게 완성된 양배추 쌈은 밥에 강된장이나 간장 양념장을 넣어 싸 먹으면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양배추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에요. 건강하게 먹으면서 이 여름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마무리
까면 깔수록 영양덩어리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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