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에 나온 이영자 맛집, 후암동 불고기 요리 맛집, 후암동 도동집 밀키트, 도동 소불고기 전골
후암동(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도동집은 전참시에서 이영자 님의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곳이에요. 불고기 요릿집인데, 명란 계란말이, 불고기파전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매장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도동집의 이름을 걸고 나온 밀키트가 있어서 먼저 먹어보았어요. 해물육수로 맛을 낸 생면이 들어간 불고기 전골인데, 왠지 맛있을 것 같아 구매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도동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 가격
정가 : 15,900원
마켓*리에서 할인받아 13,000원대에 구매했어요.
도동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의 총중량은 635g입니다. 2인분 정도의 양이에요.
포함된 불고기의 양은 300g으로 미국산 소고기 앞다리살을 사용했네요.
☞ 도동집 소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도동집은 다양한 불고기 요리를 선보이는 불고기요릿집이에요.
☞ 도동 소불고기 전골 소개
도동집과 모노키친이 손잡고 만든 도동소불고기 전골은 소불고기를 시원한 해물육수로 즐길 수 있는 도동집의 대표 메뉴입니다.
☞ 도동집 소불고기 전골맛의 비밀 소개글
- 도동집 비법양념으로 만들어 달달하고 부드러운 소불고기
- 디포리, 멸치, 다시마, 무, 표고버섯 등으로 맛을 낸 깊고 진한 맛의 해물육수
- 해물육수의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꽃게
- 풍성한 맛과 식감의 목이버섯, 배추, 청양고추
- 쫄깃하고 탱글 해서 호로록 먹기 좋은 생면
☞ 도동 소불고기 전골 조리방법
- 해동하기 : 생면을 제외한 재료들을 봉지째로 해동합니다.
- 해동된 꽃게를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 예열한 팬에 불고기를 넣고, 강불에서 3~4분간 조리합니다.
- 불고기에 꽃게를 넣고 1분간 볶다가, 야채를 넣고 30초~1분간 볶습니다.
- 물 360ml와 해물 육수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 끓은 물에 냉동상태의 생면을 2분 30초간 데쳐줍니다.
- 생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 끓고 있는 전골에 넣어 1분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도동 소불고기 전골 구성
- 도동 불고기 300g
- 전골 야채팩 115g
- 전골 꽃게 40g
- 냉동 생라면 120g
- 해물육수 60g
☞ 도동 불고기 영양성분(100g당)
(총 내용량 300g / 열량 420kcal)
- 나트륨 380mg
- 탄수화물 9g
- 당류 4g
- 콜레스테롤 35mg
- 지방 6g
- 단백질 13g
☞ 냉동 생라멘 영양성분
(총 내용량 120g / 열량 325kcal)
- 나트륨 670mg
- 탄수화물 70g
- 당류 2g
- 지방 0.9g
- 단백질 9g
☞ 모노키친 전골 야채팩 영양성분
(총 내용량 115g / 열량 30kcal)
- 탄수화물 6g
- 당류 2g
- 단백질 1g
야채팩에는 목이버섯, 배추,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요.
꽃게의 양은 40g 정도, 꽃게에 냉동대파가 섞여서 들어있어요.
끓은 물에 냉동 상태의 생면을 넣고, 2분 30초간 익혀준 후에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었어요.
달궈진 팬에 해동된 소불고기를 넣고 강불에서 4분 정도 볶아주었습니다.
꽃게를 넣고 1분간 볶고,
해동된 야채들도 넣고 1분간 볶습니다.
볶는 과정이 끝나면, 물 360ml와 해물육수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물을 넣을 때 생각보다 물의 양이 많아서 잘못된 것인가 레시피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어요. 전골이라서 물의 양이 많나 봅니다. 해물육수까지 풀어서 간을 보니 딱 맞았어요.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전골이 보글보글 끓으면, 준비해둔 데친 생면을 넣고 1분간 팍팍 끓여줍니다.
그릇에 예쁘게 옮겨 담으면 완성!
밀키트라서 조금은 부실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들어있던 재료들이 모두 모이니, 생각보다 푸짐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비주얼은 뚝배기 불고기가 생각났어요. 맛도 비슷했는데, 좀 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있었어요. 해물 육수라서 그런 듯해요.
꽃게는 크기가 작아서 살이 별로 없지만, 껍질이 연해서 잘 씹어졌어요. 아쉬운 데로 쫍쫍 흡입해 보았네요.
불고기의 양도 생각보다 넉넉했고, 국물과 면을 함께 먹으니 한 끼 식사용으로 푸짐했습니다.
소불고기가 연하고 맛있었어요. 목이버섯, 배추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탱글한 생면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달달하면서 칼칼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든든했어요.
도동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의 장점은 국물이 넉넉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단맛뿐 아니라 칼칼함도 있어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국물이 넉넉하기 때문에 밥에 쓱쓱 비벼먹기도 좋았습니다.
국물이 꽤 넉넉해서 남았는데, 파스타면을 삶아서 넣고 불고기맛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어요. 맛은 살짝 심심해지긴 했지만, 이렇게 한 끼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무리
밀키트 ok!
맛집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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