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로 전을 만드는 영상을 보고,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짭조름하고, 쫄깃한 식감이 안주로도 손색없습니다. 준비할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방법도 참 쉬운 진미채전 만들기 함께 보실까요?
진미채 전 만들기
재료
진미채 2컵
부침가루 2컵
물 2컵
청양고추 2개
식용유
양념장
진간장 1큰술
식초 2큰술
- 진미채 2컵을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 진미채가 딱딱하다면 물에 불려 사용합니다.
- 볼에 밀가루 두 컵과 물 두 컵을 부어줍니다.
※ 진미채, 부침가루, 물의 비율은 1:1:1로 하면 적당합니다.
-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 반죽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재료를 모두 넣어 만든 반죽은 흐를 정도로 묽은 상태입니다.
-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달궈준 후, 중 약불에서 반죽을 올려 구워줍니다.
- 진미채가 조미되어 있기 때문에 타지 않도록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 양념장은 진간장과 식초를 1:2의 비율로 넣고 섞어 준비합니다.
- 모양은 예쁘게 부치지 못했지만, 쫄깃한 진미채가 씹히는 전의 맛은 좋습니다.
- 여태껏 먹어본 전과는 색다른 식감의 전입니다.
- 오징어를 대신할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진미채 전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 반죽을 만들 때, 진미채에 물을 먼저 넣고 10분 정도 불려준 후에, 부침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시작하면 좀 더 부드럽고 쫄깃한 진미채의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이 레시피를 만들어 보니, 색다른 식재료를 첨가해서 이제껏 보지 못한 다양한 전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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