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예약 플랫폼을 통해서 줄 서는 식당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다.
캐치테이블 예약하기
집 근처에 줄 서서 먹는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곳은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을 통해서만 웨이팅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캐치테이블'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예약 방법은 간단했고 예약이 가능한 전국의 식당과 후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글에서는 '캐치테이블' 예약 방법에 대해 직접 식당을 웨이팅 한 경험을 통해서 과정 설명하고, 사용 후기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목차
- 캐치테이블이란?
- 캐치테이블 예약 방법
- 캐치테이블 사용 후기
◎ 캐치테이블이란?
'캐치테이블'은 파인 다이닝이나 웨이팅이 필요한 식당을 전화 없이 예약할 수 있고, 식당 후기도 볼 수 있는 식당 예약 플랫폼이다. 날짜, 시간, 인원 등을 직접 지정하여 예약이 가능한 식당을 확인하고, 예약도 할 수 있다. 또 웨이팅이 있는 식당에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예약 순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직접 줄 서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 캐치테이블 예약 방법
'캐치테이블'을 통해 웨이팅 또는 예약하려면 먼저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구글플레이에서 '캐치테이블'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어플에 접속한다.
'캐치테이블' 첫 화면에서 검색창은 맨 위에 있다. 예약 또는 웨이팅을 하려는 식당을 검색한다.
식당 화면에 진입하면 예약 또는 웨이팅을 할 수 있다. 웨이팅의 경우 '웨이팅 등록하기'를 누르면 온라인 줄 서기를 할 수 있는데, 당일에 해당 식당의 등록 오픈 시간에만 가능하다. 웨이팅 등록 시간은 식당마다 상이하니, 등록 전에 확인해 봐야 한다.
방문 식당은 웨이팅이 있는 곳이었다. 10시부터 웨이팅 등록이 시작되는데, 주말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마감된다고 했다. 그래서 10시 전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정각이 되자마자 웨이팅 등록해서 온라인 줄 서기에 성공했다.
웨이팅 등록이 성공하면, 알림톡이 온다. 10시에 바로 웨이팅 등록을 했음에도 64번째이다.
알림톡 내용에는 차례가 되면 메시지를 다시 준다는 것이었다. 또 바로 방문할 상황이 안된다면 2번 미루기도 가능하다고 했다.
'캐치테이블' 어플에서는 실시간으로 나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웨이팅 취소와 미루기도 가능하다.('미루기'는 식당마다 가능할 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다.)
식사 가능한 예상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웨이팅 시간을 보면 11시 오픈인데, 180분 이후에나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오후 2시 이후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이쯤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하면 되니, 줄 서면서 기다리는 불편함은 줄고, 시간도 버리지 않아서 좋은 시스템인 듯하다.)
◎ 캐치테이블 사용 후기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해본 것은 처음이라서 불안한 마음에 계속 순서를 확인했다. 하지만 순서는 빨리 줄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3번째 순서가 되었을 때, 대기해 달라는 알림톡을 받았다.
예상시간은 2시 이후였는데 3시가 넘어서야 차례가 왔다. 식당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면 힘들었겠지만,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주변 카페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쐬면서 커피도 마시고 핸드폰도 하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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