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가 별미죠! 혹시 콩국물로 콩국수만 만들어 드시나요?
콩국물을 늘 먹던 방식 말고, 새롭게 활용해 보았어요. 콩국물로 만드는 따뜻한 파스타 한 접시 함께 보실까요?
기본 재료는 콩국물과 파스타면이에요.
냉장고에 사용할만한 부재료가 없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베이컨, 닭가슴살, 토마토, 삶은 달걀, 검은깨 등 어울릴만한 재료를 고명처럼 올려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끓은 물에 파스타면과 소금을 넣고, 8분간 삶았어요.
파스타 삶는 팁
- 물 : 파스타 : 소금 = 1000 : 100 : 10의 비율이 좋아요.
- 물이 끓은 후, 소금을 넣고 녹여요. 그 후 파스타면을 넣어주면 돼요.
- 파스타 한가닥을 잘랐을 때, 가운데 하얀 심이 바늘 끝만큼 남아있으면 알맞게 익은 상태예요.
- 파스타 표면의 전분기가 소스를 잘 코팅되게 도와줘요. 그래서 파스타를 만들 때 면을 가급적 물로 헹구지 않는답니다.
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준 후, 편 마늘을 넣고 볶았어요.
마늘이 노릇해지기 시작할 때쯤, 삶은 파스타면을 넣어 볶았어요.
3인분의 파스타면에 700g의 콩물을 넣고 끓였어요.
이때 소금으로 간을 맞췄어요.
콩물이 많아 보여도 나중에는 국물이 걸쭉해지면서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진한 소스 맛이 좋다면, 콩물에 치즈를 넣어 녹여줘도 돼요.
접시에 파스타면과 콩물 소스를 붓고, 위에 치즈를 올렸어요.
따뜻한 국물에 치즈와 면을 섞어 준후, 먹으면 돼요.
고소한 콩물이 면에 찰지게 스며서 고소했어요. 콩국수는 차갑지만, 콩 파스타는 따뜻해요. 속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졌답니다.
마무리
여름엔 콩국수
겨울엔 콩물 파스타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