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크림 빠네 파스타 쉽게 만들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빠네 파스타를 종종 시켜 먹기도 하는데, 요즘은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가 나와서 외식하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모양이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습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여 먹어본 후기를 적은 글이며, 드시는 분에 따라 다르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질 크림 빠네 파스타 밀키트

- 밀키트에 빵이 포함되어 있어서 부피 자체가 큽니다.

- 상세 완성 사진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인분 기준이며, 조리시간은 15분 정도 예상합니다.

- 내용량은 636g이고, 스프볼(빵) 23.6%, 건면 18.9%, 유크림 5.0%, 바질 0.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밀키트에 없으면 안 되는 조리방법도 포장재에 적혀 있습니다. 

- 다른 밀키트에 비해 조리 과정이 좀 더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과정입니다.

- 셰프의 팁도 적혀있는데, 스프볼(빵)을 에어프라이어에 5분간 구우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완성단계에서 파스타가 너무 되직하면 파스타 끓이고 남은 물을 남겨두었다가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고 합니다.

- 구성품은 사진의 왼쪽부터 링귀니(파스타면), 스프볼(빵), 양파와 마늘, 바질 페스토, 크림, 허브솔트, 파마산 치즈입니다.

- 내용물 구성을 잘 모른다면 포장재에 적혀있는 내용을 참조하면 됩니다.

- 먼저 물을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고 8분간 끓여줍니다.

- 면이 다 삶아지면 체에 바쳐 두고, 끓였던 물(면수)도 한 컵 정도 남겨둡니다.

- 남겨둔 면수는 파스타를 볶아줄 때 사용합니다.

- 파스타 면이 끓여지는 동안, 스프볼(빵)의 윗부분을 칼로 적당히 잘라주고, 빵속을 파내어 그릇처럼 만들어줍니다.

- 빵속을 파낼 때는 칼로 모양을 내어 잘 잘라주면, 따로 구워서 빠네 파스타 옆에 같이 올려도 좋습니다.

- 셰프의 팁을 활용하여, 스프볼(빵)을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로 5분간 구워주었습니다.

- 이때 파냈던 빵속도 같이 넣어 구워주면 좋습니다. 

- 빵이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지는 동안, 강불에 예열해준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 허브솔트를 넣고 2분간 볶아줍니다.

- 중불로 줄이고, 크림과 면수를 넣습니다.

- 삶아진 파스타 면을 넣고 3분간 끓여줍니다

- 불을 끄고, 바질 페스토를 넣어 잘 섞어주면 조리과정이 끝났습니다.

- 바질 페스토의 색감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크림 파스타와 섞어주니 전복죽 느낌의 색이 만들어졌습니다.

- 에어프라이어에서 잘 구워진 스프볼(빵)을 꺼내어, 바질 크림 파스타를 담아줍니다.

- 위에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빠네 파스타는 빵이 그릇 역할을 해서 모양을 잡아주니, 금손이 아니더라도 예쁘게 플레이팅 하실 수 있습니다.

- 크림소스가 밖으로 흘러내렸으면 했지만, 그 정도로 양이 넉넉하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 크림 파스타보다 바질 페스토가 들어가서 조금 더 고급져진 느낌이 듭니다.

- 바질의 향이 더해져서 매력적인 파스타가 되었습니다.

- 빠네 파스타는 빵과 파스타를 올려 함께 먹기도 하고, 빵을 파스타 크림에 콕 찍어 먹기도 합니다.

-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바질 크림 빠네 파스타였습니다. 

 

 마무리 
사먹는 것과 비슷한 맛
사먹는 것과 비슷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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