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뽀득 점보 핫도그 _ 풀무원 냉동식품 후기

뮈냥의 장바구니입니다.

풀무원의 점보핫도그 리뷰를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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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행사 상품으로 우연히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능한 핫도그는 이전에 몇번 구매해보았으나, 원하는 맛이 아니어서 핫도그 상품은 잘 구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탱글 뽀득 점보핫도그는 피자에 끼워파는 덤상품으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속의 핫도그 비주얼은 항상 맛있어보입니다. 육즙가득 탱글한 점보소시지와 크리스피한 빵~ 설명자체는 완전 제스타일입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법과 에어프라이어조리법이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일 추천하는방법은 전자레인지 조리법으로 조리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5분간 조리하는 방법입니다. 저희집에는 전자레인지는 없으므로 에어프라이어조리법으로 조리하였습니다.

육즙 가득 탱글함 폭팔 빅사이즈 소시지, 부드롭고 쫄깃한 도우, 식품첨가물(합성향료,아질산나트륨, 소보산,에리토브산 나트륨) 무첨가,  감자와 현미가 들어간 바삭한 빵가루. 포장지에 소개된 핫도그는 정말 괜찮은 제품같아 보입니다.

큰 봉지안에는 이렇게 5봉지로 개별포장되어있습니다. 포장지 안에 또 포장지가 있지는 않겠지요? ^^;;

두개는 냉동실에 다시 넣고 3개만 뜯었습니다. 개별포장되어 깔끔하게 보관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요즘 1인가구가 많아서 위생상 이렇게 포장되어 나오는것같습니다.

비주얼은 길에서 사먹는 옛날 핫도그의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일단 외형은 합격입니다. 냉동상태이지만 핫도그 표면에서 크리스피함이 느껴집니다.

먼저 에어프라이어를 예열시켜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다보니 예열후 사용하면 더 조리가 잘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1-2분 먼저 돌려준후에 음식을 넣고 조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동상태의 핫도그를 180도에서 13분동안 구워주었습니다. 

약간의 기름이 빠지고 크리스피함만 남았습니다. 이 핫도그의 명칭에 점보가 붙어있는데, 다른 냉동핫도그에 비해 점보라는 뜻인것같습니다. 실제크기는 옛날핫도그 크기정도 됩니다.

포장마차에서 팔던 스타일대로 설탕에 푹! 머스타드, 케찹 뿍 발랐습니다.

한입 먹는 순간 추억의 그맛! 머리속에 필름이 촤르르르 지나가는데... 길가다 어느포장마차에 들러 아주머니께 주문하는 순간 튀겨놓은 핫도그를 기름에 퐁당 넣어서 촬촬 한번 더 튀겨준후 설탕쟁반에 떼구르르 굴려 설탕옷을 입히고 케찹을 츄르륵 웨이브를 그리며 뿌려 "여기요~" 하고 주시면 바로 그자리에서 한입 바그작~ 바그작~ 핫도그 겉면의 바삭한 빵가루가 씹히면서 한입더 한입더 먹으면 다음은 뽀드득 소시지가 입안가득 빵과함께 춤을 추던 그 추억의 핫도그. 그맛과 가장 비슷한 탱글 뽀득 점보 핫도그 였습니다. 핫도그는 이 상품으로 정주행 하렵니다! 덤으로 온 녀석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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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냥의 장바구니였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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