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포켓몬빵 유행 중...
연일 뉴스, 방송에서 포켓몬빵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소식을 접하게 돼요. 포켓몬빵에 들어있는 띠부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마트로, 편의점으로 찾아다닌다고 해요.
처음에는 저도 관심이 없었는데, 없어서 못 판다 하니 편의점 갈 때마다 괜히 빵 코너를 보게 되네요. 역시나 빵 코너에는 포켓몬 빵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한 편의점에서 포켓몬빵은 없지만,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있는 포켓몬 스낵이 판다고 적혀있었어요. 괜히 마음이 동요되어 한 개 구매해 보았답니다.
짠! 포켓몬 스낵이에요. 새털처럼 가볍답니다. 가격은? 정말 사악하게도 2,500원이에요. 포켓몬빵이 1,500원인데 비하면 가격이 세답니다.
스낵 상자에는 귀여운 피카츄가 그려져 있어요. 포켓몬 스낵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네요.
포켓몬빵의 띠부띠부씰은 총 159종이에요. 포켓몬 스낵의 스티커는 총 40종을 모을 수 있어요.
포켓몬 스낵의 정식 제품명은 포켓몬 스낵 초콜릿 향이에요. 코코아 분말 2.1207% 초콜릿 0.1604% 들어있어요.
포켓몬 스낵의 총용량은 23g이고 열량은 132kcal에요. 스낵의 양이 적은 편이에요.
포켓볼을 닮은 포켓몬 스낵의 상자예요. 열면 포켓몬이 보인답니다. 랜덤이고 상자마다 다른 포켓몬이 들어있어요.
짠! 포켓볼(스낵 상자)을 여니 자마젠타가 나왔네요~
스낵 봉지 그림으로 자마젠타가 나왔어요. 포켓몬 스티커는 따로 파란 봉지에 들어있어요.
23g의 초코맛 스낵입니다.
피카츄의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아삭아삭 사르르 녹는 식감이 기분 좋아지는 스낵이에요. 양은 작지만 맛있더라고요. 적당히 단맛과 초코맛이 조화로왔어요.
과자봉지 뒷면에는 깨알 재미를 주는 사다리 타기 게임이 있어요. 과자도 먹고, 사다리 게임도 하고... 먹는 재미와 즐기는 재미까지 담은 포켓몬 스낵이네요!
궁금했던 스티커예요. 일본어로만 적혀있는 걸로 보아 수입품으로 추측됩니다.
아로아 라이츄가 나왔어요. 뒷면에는 포켓몬 상세정보가 있고요.
앞면에는 아로아 라이츄 스티커가 있어요. 29번 포켓몬이에요.
포켓몬빵에 들어있는 띠부띠부씰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스티커의 퀄리티는 더 좋아 보이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모으고 싶은 건 포켓몬빵의 띠부띠부씰이죠. 편의점 사장님~ 포켓몬 스티커가 아니라고요...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어쨌든 스낵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
포켓몬빵 괜히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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