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치킨값이 많이 올랐어요.
한번 오른 치킨값을 잘 내려가지 않던데, 치킨값이 2만 원이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가격이 비싸져서 먹는 횟수가 줄게 될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데, 홈플러스에서는 즉석조리식품도 배송이 가능했어요. 뭐가 있을까 메뉴를 살피는데, 두 마리 치킨이 세일해서 1만 2천 원이 안 되는 가격이었어요. 와우!
이건 꼭 사야 돼! 장바구니에 담아 바로 구매했던 홈플러스 두 마리 치킨, 지금 보여드릴게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배송받은 두 마리 치킨은 랩으로 한번 더 감싼 상태로 도착했는데, 뚜껑 부분이 찌그러진 상태로 받았어요.
두마리치킨의 가격은?
12990원(2022년 5월 기준)이지만, 천 원 더 할인돼서 11990원에 구매했어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최상의 맛 두마리치킨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단 가격에서 성공, 맛까지 좋으면 정말 가성비 갑! 혜자스러운 치킨이겠지요!
100% 국내산 닭 두 마리로 만들었고, 175도 이상의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서 튀겼다고 해요.
개봉하자마자 치킨 냄새가 솔솔~~ 장보기 상품과 같이 구매해서 따뜻하거나 바삭한 상태는 아니지만,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한번 더 구워내면 바삭해집니다.
두마리치킨은 튀김옷이 바삭하게 입혀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이었습니다.
두마리치킨은 양이 얼마나 될까?
펼쳐 놓고 세어보니 다리 4조각, 날개 4조각, 그리고 나머지 부위 12조각이 들어있었어요.
총 20조각으로 양이 정말 푸짐하답니다.
치킨 한 조각의 크기는 종이컵 크기와 비슷했어요.
에어프라이어에서 190도로 10분간 구웠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지는 동안 치킨에 스며있던 기름이 올라오면서 겉면의 튀김옷이 다시 한번 튀겨지듯 구워졌어요.
큼직한 치킨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답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잘 양념되어 튀겨져서 맛있었어요. 기본 후라이드와 kfc 치킨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랄까.
양이 많아서 나눠서 먹을양만큼만 데워 먹거나, 양념을 만들어서 양념치킨처럼 버무려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
가성비 좋은 마트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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