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레시피를 발견했는데, 외국인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해외에서는 국물 있는 라면보다는 국물 없는 라면을 더 선호해서 볶음라면처럼 먹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자취요리로도 추천하는 이 볶음라면! 만들어 보았습니다.
sns 볶음라면
(3인분)
재료
면사리 3개
라면스프 2개
건더기스프
토핑용 채소
다진 마늘
후추, 깨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일단 3인분을 만들기 위해 라면 3개를 준비했습니다.
스프는 면 1개당 1/2개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라면 2개에 사리면 1개를 준비했어요.
원래의 레시피에는 계란 프라이와 파를 올리는데, 저는 상큼하게 먹고 싶어서 신선한 채소 토핑을 준비했습니다.
면사리를 끓은 물에 넣고, 3~4분 정도 끓여서 익혀줍니다.
익혀진 라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볼에 라면스프 2개, 건더기스프 2개, 통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추 톡톡 넣어줍니다.
저는 3인분 기준으로 만들었고, 1인분 기준 레시피는 라면 1개에 스프 1/2개, 다진 마늘 1큰술, 건더기스프 1개, 통깨 1큰술, 후추 조금입니다.
1인분으로 만들 경우 대접에 바로 양념을 만들면 설거지 양이 줄겠지요?
올리브유 6큰술을 팬에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1인분 기준으로는 식용유 3큰술입니다.
뜨거운 식용유를 양념에 부어줍니다.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삶은 면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간단하게 볶음면이 완성되었네요~
계란 프라이와 파 대신 샐러리와 피망을 곁들였습니다.
라면스프는 마법의 가루라서 무조건 맛있잖아요~ 다진 마늘이 들어가서 풍미가 업그레이드되었고, 뜨거운 식용유와 스프가 만나서 고추기름과 비슷한 효과를 내어주네요. 또한 비비는데도, 양념이 뭉쳐지지 않고 잘 비벼지는 역할도 해줍니다.
이 방법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종류의 라면을 조리해보면, 또 다른 요리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짜장라면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 집니다.
라면스프의 양은 기존 레시피보다 0.5개 더 넣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입맛에 맞게 스프양을 조절하면 맛있는 볶음라면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 볶음라면이었습니다.
마무리
조리법을 바꾸면
이색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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