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빈은 첫 방문이었는데, 알아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분위기나 음식들이 깔끔하고 예뻐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였어요.
☞ 브런치빈 검단점
주소 : 인천 서구 이음 5로 62 정인플라자 703-704호
영업시간 : 매일 9: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라스트오더 : 20:00
저는 브런치빈 검단점을 방문했는데요, 체인점이라서 여러 곳에 지점이 있어요. 주로 경기도 북서부와 인천, 서울 서쪽에 매장들이 거의 몰려있는 편이네요.
브런치빈 검단점은 검단 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어요. 아파트들이 엄청 많이 올라왔는데, 아직은 공사 중인 곳이 많아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브런치빈은 상가건물이 밀집해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간판들이 많아서 초행길에 헤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지도앱을 보고 잘 찾았답니다.
차를 가져오신 분이 건물들이 쭉 있어서, 주차장 입구 찾기가 어려웠다고 해요. 길에 주차하면 딱지를 떼니, 반드시 브런치빈 건물의 주차장 입구를 잘 찾아서 꼭 주차해야 한답니다.
브런치빈 검단점 표시판
브런치빈은 매장방문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배달앱을 통해서 배달도 된답니다.
브런치빈의 모든 음식들은 [all hand made]로 만들어지며, 신선한 올가닉 푸드를 추구한다고 해요.
브런치빈 검단점 입구
브런치빈 검단점 입구예요.
브런치빈 검단점 내부 (1)
☞ 브런치빈 이용방법
브런치빈은 계산대에서 주문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계산대로 가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옵니다.
냅킨과 식기류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옵니다.
음식을 다 먹은 후, 그릇은 계산대에 다시 반납합니다.
브런치빈 검단점 내부 (2)
매장 내에는 독특하게 선인장과 같은 식물들이 많이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에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창가 쪽 자리는 전면이 탁 트인 창이어서 좋아 보이더라고요. 마침 이날은 눈도 내려서 더 운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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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빈 리코타 샐러드 (1)
☞ 브런치빈 리코타 샐러드
가격 : 9,900원
소개 : 꾸덕한 리코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샐러드
브런치빈 리코타 샐러드 (2)
샐러드 채소위에 리코타 치즈 두덩이 , 잘 구워진 호밀빵과 함께 플레이팅 되어서 나왔어요. 리코타치즈가 마치 초코시럽을 뿌린 아이스크림처럼 보였는데, 전체적인 색감이 조화롭고 예쁜 샐러드였어요.
채소는 신선했고, 호밀빵은 고소했습니다. 특히 리코타 치즈가 정말 꾸덕하고 맛이 좋았어요.
브런치빈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1)
☞ 브런치빈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가격 : 11,900원
소개 : 마늘과 올리브유에 새우와 버섯등을 넣어 만든 매콤한 오일 파스타
브런치빈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2)
새우와 새싹채소가 넉넉하게 곁들여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예요.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좋았고, 곁들여진 새싹채소도 좋았습니다. 담백하게 잘 볶아진 파스타면에 매콤함이 살짝 더해져서 입맛 돋우기 좋은 맛이었어요.
브런치빈 치즈 인더 파니니 (1)
☞ 브런치빈 치즈 인 더 파니니
가격 : 9,500원
소개 : 모차렐라 체다 치즈 토마토로 만들어진 파니니
브런치빈 치즈 인더 파니니 (2)
치즈 인 더 파니니는 쫄깃 담백한 파니니 빵속에 꾸덕하게 채워진 치즈가 들어있어서 담백하면서도 고소했답니다.
브런치빈 샘플러 (1)
☞ 브런치빈 샘플러
가격 : 14,900원
소개 : 아보카도, 양파, 버섯, 소시지, 베이컨, 리코타 등 12가지가 들어가는 플래터
브런치빈 샘플러 (2)
샘플러는 샐러드와 빵뿐 아니라 부드러운 스크램블, 소시지, 베이컨, 닭고기등이 한 접시 가득 푸짐하게 담겨서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메뉴였어요.
브런치빈의 음식과 분위기가 다 좋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집 근처에도 지점이 있는데, 테라스가 있는 매장이더라고요. 따뜻한 봄날,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봄이 오면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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