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보이는 비프 함박스테이크를 사 왔어요.
살 때는 몰랐었는데, 삼립에서 나온 제품이네요.
삼립 하면 빵만 생각이 나는데, 이런 간편식도 만드나 봐요.
함박스테이크와 소스가 같이 들어있어서 포장이 간단해요.
기대보다 맛있었던 비프 함박스테이크, 지금 개봉해 볼게요!
종이포장박스에는 그릴에 구운 듯 불향이 날 것만 같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함박스테이크 사진이 담겨있어요.
이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호주산 청정우로 만들었다고 해요.
한 상자에 총 3개가 들어있어요.
함박스테이크 1개당 용량은 110g, 칼로리 245kcal 에요.
비프 함박스테이크라고 쓰여 있지만, 돼지고기도 들어있어요.
쇠고기 24.72%, 돼지고기 19.78%로 쇠고기의 함량이 조금 더 높아요.
함박스테이크와 같이 들어있는 소스는
구스토 데미그라스 소스로 37.77% 들어있어요.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쇠고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소스에 맛있게 버무려져 있어 조리가 간단한 장점이 있답니다.
비프 함박스테이크의 조리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비닐포장의 끝부분만 살짝 개봉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20초에서 1분 4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
끓은 물에 조리할 경우, 비닐포장상태 그대로 끓은 물에 넣어
10분 동안 끓여주면 돼요.
개봉하면 손바닥 크기 정도의 함박스테이크가 3개 들어있어요.
함박스테이크와 데미그라스 소스가 같이 들어있어서
소스를 따로 데우거나 뿌리거나 하지 않아도 돼요.
한 번에 소스와 스테이크가 포장되어 있어서 간편했어요.
다른 함박스테이크 제품을 먹어봤는데,
소스 따로 스테이크 따로 다 따로 포장되어있어서
각각 데우고 뿌려야 했고, 버려야 할 포장지도 많이 생겼어요.
그때와 비교하니 참 간편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간단한 포장지에도 쇠고기의 풍미를 강조했네요!
그릭슈바인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 비법을 기반으로 요즘 스타일에 맞춘
육가공 제품과 간편식을 만드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비프 함박스테이크 외에도 미트볼, 볶음밥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요.
끓은 물에 함박스테이크 3 봉지를 넣고 10분 동안 끓여주었어요.
함박스테이크가 완성되는 동안 옆에서 달걀프라이를 만들었어요.
10분 후에는 접시에 예쁘게 세팅만 해주면 되니 참 간단하네요!
접시에 함박스테이크를 놓고, 그 위에 달걀프라이를 올렸어요.
밥이랑 반찬도 옆에 같이 세팅해 주고요.
함박스테이크를 꺼냈을 때, 소스의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달걀프라이와 함박스테이크를 동시에 컷팅해서 노른자가 함박 소스와 함께 추루 룩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이 제 입맛 맞춤 스타일이에요!
노른자가 두툼한 함박과 어우러져서 고소하게 맛있었어요.
소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소스 맛이 충분하게 느껴졌어요.
잡냄새도 전혀 없고, 식감과 두께감도 만족스러웠어요.
가공식품의 특유의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고,
소스 맛도 적절하게 맛있었습니다.
햄버거와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버거빵을 사 와서 함박스테이크를 넣고,
햄버거를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마무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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